그대여
당신,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이 날터이다.
당신이 한 말 한마디 한마디...
당신의 참 이뻤던 눈빛......의 그리움...
그대여....
당신,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이 날 터이다.
차별하고, 마음 아프게 하고
애증의 관계로 마감을 한....당신의 이중적 성격을 말이다.
그립고 보고싶다라기 보다는
나한테 왜 그랬느냐는 질문이 남아서
난, 당신이 문득문득 그리울터이다.
잊혀지고
생각나고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그래서..감정의 동물이라고 하나보다.
더울때에는 더워서 생각나고
추울때에는 추워서 생각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는 빗소리에 생각나고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는 눈이 너무 예뻐서...말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누군가 가슴속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없는것보다는 훨씬 좋은것 같다.
삭막한 인간살이에 내려주는 촉촉한단비같으니 말이다.
크..조아조아는 오늘도 하나의 감정 쩔어쓰~~~
'세상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달 후면 추석... (0) | 2022.08.10 |
---|---|
영원한 알콩달콩 설레임 (0) | 2022.08.09 |
생각하는 인생 (0) | 2022.08.06 |
옛날 추억의 한복사진과 텔레토비인형 (0) | 2022.08.05 |
나는 나!! (0) | 2022.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