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우린 새로운 해뜸을 보게 되고
또 우린 매일매일 해가 사라지는 이별을 겪고 있다.
새로운 만남과 이별이란 이야기인데
너무 익숙해져서
그냥...무덤덤한것일까???
만남이 있으면 당연히 이별도 있기 마련인데
이별앞에서 우리는 늘...아니 '나'는 당혹스럽다
이제는
이별에 익숙한 나이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ㅋ~~
그동안 이래저래 헤어진 사람들 계산해보면 숫자 겁나 많을텐데 말이다
싸워서 한 이별도 있고
그냥저냥 이유없이 소식이 줄어들어 이별한 경우도 있고
죽어서 이별한 경우도 있고
일부러 외면하는 이별도 있고
오해로 인한 이별도 있고
크......이별한 숫자만큼 이별의 종류도 참으로 다양하다
어제 난 내가 좋아하던 사람과 또 이별을 했다.
내 좋아하던 사람의 개인 일탈로~~~
반은 찬성이고 반은 응원인데...가슴 한켠은 싸하나 아프다.
크...
나 올때까지 좀만 더 기다려주지~하는 아쉬움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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