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조아조아가 지인들에게 보내기 위해 만들어본
추석 인사말.
추석이라 함은 모름지기
커다란 보름달을 바라보면 오랫만에 보는 친척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 한가위..
허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니..세월의 흐름이라 해야하나??
점점 가족수는 줄고, 안보는 친척들도 하나둘 많이 생기면서
(가족간의 분열)
이제는 한가위에는 명절이라기 보다는
우리 이번에 어디 놀러갈까???? 하는 휴가가..되어버리기도 한 명절이 아닌가 싶다.
크...
그래도 이렇게 마음 따뜻한 추석인사말이라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지는건...아직까지는.....살만하다는거겠지??하면서도
캬아.....다음달이면 가기싫은 추석이네...하는
어느집 며느리도 있을터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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