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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슬픈, 나만의 가을

by 조아조아♥ 2022. 7. 17.

이번 가을은

그사람을 잊어야 하는 가을이여서

난...슬프다. ㅜ..ㅜ.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든 낙엽들도

빗물에 젖으면..그냥 낙엽일뿐.....

이와 마찬가지로

달달한 사랑이었지만

그 사랑이 아웃된 날에는...그냥 지나가는 인연일뿐....

낙엽과 사랑이 같은 모습으로 내 심장에 스쳐지나간다.

ㅜ...ㅜ...

라디오에서는 올가을엔 사랑하세요..하는 어느 DJ가 청량한 멘트를 날려주지만

크...

조아조아는 사랑하세요가 아닌,

잊어주세요,..라니.......

 

암튼.....아임 2022 가을 미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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