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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따뜻하고 고소한 누룽지가 생각나는 날씨

by 조아조아♥ 2022. 9. 24.

세상에나

그렇게 진뜩진뜩하고 기분나쁘게 덥던날이

하루아침에 훅...하고 엄청 추워졌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밥다먹고...냄비에 바삭하게 구어진 누룽지 팍.....끓는물에 끓여서

고소하게 먹으면

세상 행복하던데........

하긴....예전에 가마솥에 밥지을때...아래 밥이 눌어서 된 누룽지....는

이제 다들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니

안보인지 오래되었다.

그래도...워낙 실력좋은 식품회사에서 누룽지를 대량으로 찍어내니

그 느낌은 안나도

그맛은 얼추..나니...조만간 누룽지가 사다가 한번 끓여먹어봐야겠다.

그럼 조아조아 인생도

고소해지겠지롱~~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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