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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취미diary

페인트로 양철통위에 쓴 캘리그라피~

by 조아조아♥ 2020. 5. 2.

몇년전 여름

실제 양철통위에 페인트로 캘리그라피를 쓴적이 있다.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띠로리~~~

아니, 그러다 망치면 어쩔뻔~~ 어쩌다 내가 그랬쥐?? ㅋㅋㅋㅋ

계획 1도 전혀 없던일~~~~

소금구이집이 오픈을 하게 되었는데, 양철통을 반으로 잘라 건물외벽에 붙인다는 그 소리한마디에~~

그럼 그위에 메뉴를 써야지~~하고 말한마디 꺼냈다가

갑~~자~~기~~

쓰게된 실화~~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나 그때 미쳤었나바~~~ㅋㅋ)

아니 대체 뭔생각으로 내가 오케이를 했었고~

뭔생각으로 그냥 휙휙 쓰게되었을꼬??

ㅋㅋㅋㅋㅋ 간땡이하고는~~~

(하긴, 간땡이부은게 치졸한것보다는 훨씬 낫다

지금 나 **치료하는 치졸한 원장넘보다는 백배낫다.ㅋㅋㅋㅋㅋㅋ )

내가 페인트로 손글씨가 끝날때까지

구경꾼은 기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쨔쟈쟌~~~

간댕이부은 여자가 급작스럽게 페인트로 쓴 양철통위의 캘리그라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필체이며

세상에 단하나밖에 없는 양철통 간판이 되었다. ㅋㅋㅋ

(이 가게집 냥반들 복받았네~~ㅋㅋㅋ 조아조아는 평소에 완전 쫄보였는데

이날은 뭔일인지 간뎅이가 부어서 이런일이 생겼으니 말이다~ㅋㅋ)

 

유리창에 썬팅을 붙어있는

양철통글씨도 조아조아가 직접쓴 캘리그라피~~~

요거는 다음기회에 다시 포스팅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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