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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하늘이 허락한 시간까지

by 조아조아♥ 2022. 12. 3.

엊그제 외삼촌의 암소식을 들었다.

처음엔 별거 아니야..어차피 인생 죽는거 당연한거 아니야 했지만

요즘은 슬슬 아파오기 시작한다는 말에 눈물 쪼끔 흘렀다

세월앞에 장사없고

병 앞에 장사없었다

우리

늘..쥐쥐쥐쥐하면서 살자

즐겁게 살면되쥐...인상쓰고 산다고 어디서 돈 나오는거 아니다

만족하며 살면되쥐....더이상 욕심부린다고 내것 되는거아니다

행복하게 살면되쥐...그럼그럼..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것은

바로 행복이다

 

우리 하늘이 허락한 시간이 언제인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인생살이

훗날

귀신이 날 데리러 올때 후회하지 않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만족하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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