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
토마호크로 조아조아는 호강을 했다
어제저녁에,...
tomahawk steak
아들이 친구에게 선물받은 토마호크로
직접 시즈닝(양념)하고..직접 구어서 우리를 먹였다
엄마와 동생....
잔잔하고 소소하지만
이런 시간들이 한없이 감사하고 내겐 너무나 소중하다
우린 살면서자기그릇무시하고 더 큰것을 바랬다가는
폭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저...나를 알고....그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살면
이렇게 작은일들도 다 축복이고 행복이거늘.....
사람들은 왜 자꾸 자기그릇을 과대평가하고 넘봐서 불행을 자초하는것일까
이것이야말로
요즘 엠지세대들이 말하는 스불재가 아닌가 싶다
(스불재 -- 스스로 불러온 재앙)
욕심내지말고
지금의 나한테 만족하자..
그러면 모든것이 행복하다는걸 어젯밤 토마호크를 먹으면서 또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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