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이야기624 천천히가도 괜찮아 예전에는 적어도 남들과 같은 속도로 가야만 하는줄 알았더랬다. 남들보다 처지면 뭔가 많이 불안했고.... 하지만 나이를 먹어보고...먹고있고...세월을 많이 살다보니 이제는 알겠다. 세상의 진리를... 남들눈따위..남들 속도따위는 사실 중요한것이 아니었다. 가장 중요한건 속도 가 아닌. 내자신이 얼마나 행복하느냐가 가장 관건...이었던것..... 그래서 이제는 잘안다. 남들 의식할 필요없이 때론 빠르게 가야할때면 빠르게....느리게 가야하면 느리게....... 그것이 정답이란것을 크ㅡㅡㅡㅡㅡ 그렇다 세상살이 천천히 가도.....아무 탈없다. 골목길 구비구비 다 돌아가든, 쉬었다 천천히가든, 가는 목표는결국 같은것이었다는것을......말이다. 2022. 8. 21. 그대가 보고싶을때에는.... 당신은 어느때 달달한 커피가 그리운가요?? 혹시 당 떨어졌을때?? 아니면 신나는일이 마구마구 쏟아질때??? 크.... 난.....그대가 미친듯이 보고싶을땐 달달구리가 더 땡긴다능........ 그냥 잊으면 될것을... 왜 난 여태 그대를 못잊고 있는지.... 애궂은 달달만 몸안에 쌓이는게 때론 억울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잊지 못하는것도 사실은 내 몫인것이다. ㅜ....ㅜ.... 2022. 8. 20. 매일매일 똑같을수는 없다. 우리의 모든것이 다 매일매일 똑같을수는 없다. 바람불고., 햇빛나고. 비오고. 눈오듯...자연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어느날은 사랑이 알콩달콩 넘치다가도 어느날은 이별의 후유증으로 눈이 팅팅 부어가며 우는 일상이 되기도 하고 또 어느날은 행복에 겨워 즐거운 웃음으로 까르르 대다가 사랑하는 가족을 세상 다 잃은 슬픔에 빠져 사는 어느날도 있기 마련이다. 이말인즉슨 슬프다고 해서, 외롭다고 해서, 평생 그렇게 살란법 없다라는 소리인것이다. 크.. 하긴..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이 반복된다면 주부들이 똑같은 가사일에 염증을 느끼듯이 아마도 우리네 삶도 지겹고 또 지루했으리라...... 어제..안좋은일이 있으신 분들... 일주일전에 기쁜일이 있었던 분들도 그냥 그냥...그것이 전부가 아니니.......늘 .. 2022. 8. 18. 추석인사말 몇년전 조아조아가 지인들에게 보내기 위해 만들어본 추석 인사말. 추석이라 함은 모름지기 커다란 보름달을 바라보면 오랫만에 보는 친척들과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우리의 고유의 명절 한가위.. 허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니..세월의 흐름이라 해야하나?? 점점 가족수는 줄고, 안보는 친척들도 하나둘 많이 생기면서 (가족간의 분열) 이제는 한가위에는 명절이라기 보다는 우리 이번에 어디 놀러갈까???? 하는 휴가가..되어버리기도 한 명절이 아닌가 싶다. 크... 그래도 이렇게 마음 따뜻한 추석인사말이라도 보면 마음이 훈훈해지는건...아직까지는.....살만하다는거겠지??하면서도 캬아.....다음달이면 가기싫은 추석이네...하는 어느집 며느리도 있을터이다. 크.... 2022. 8. 17. 있을때 서로서로 잘하자 어느사람은 그렇게 살아왔다. 손해볼것 같으면 뒷걸음치고...도움되겠다. 쉽게 말해 콩고물이라도 떨어지겠다 싶은곳에 알랑방귀..... 그런데.... 시간은 무척이나 빨리갔고..... 그...어느 사람은 누구의 도움없이 걷지못할정도로 쇠약하고 늙었다. 이런경우......과연 그 어느사람은 누군가한테......진심어린 도움을 받을수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아침이다. 그러자..... 서로서로 잘하고 살자. 그것도 옆에 있을때 말이다. 모든상황이 틀어졌을때에는 손바닥이 마주쳤기때문이다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지말고, 얍샵하게 살지말고, 내가족...에게는 도망치는 그런 야비한 짓들은 하지말고 살자. 나이는 금새먹고 우린 금새 늙는다는걸 절대 잊지말고 말이다. 2022. 8. 15. 매일매일해피스마일 매일매일 해피스마일 주문을 걸자~~ 양자물리학에서도 보면 생각이 현실이 된다라고 하니까...말이다. 히~~~ 노란 스마일스티커 완전 귀요미 끝판왕!! 저 스티커 열발가락에 다 붙이고 열손가락에 다 붙이면 1년365일 아니아니...100년 36500일 무조건 행복하겠지??? ㅋㅋㅋ 티스토리 블로그 조아조아네 놀러오신 님들도 오늘하루 해피해피 하세랑~~뿌잉뿌잉 2022. 8. 15. 24절기-입추,처서,백로,추분 크....아직 여름이 끝날려면 먼것같은데 여기저기서 사을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이번참에 그렇다면 조아조아도 가을관련 24절기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타임을 갖는걸로..ㅋ 입추 - 가을이 들어선다 (ㅋ...여름이 끝나긴 끝나는구나~~) 처서 - 가을을 맞이한다 (이때부터 밤에는 열대야 걱정 안해도 되겠군....) 백로 - 가을이 시작된다 (지구온난화로 우리나라도 가을계절이 아주 짧아졌지만 그래도 가을이니.....충분히 가을을 즐기는걸로~~) 추분 - 낮과밤의 길이가 같다. (오우야...이젠 점점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타이밍일세~~~~~ ㅋㅋ 일찍자도 하나도 안이상하겠다......) 2022. 8. 15. 출근길 대란~이 생각났다 오늘 폭염속에 있으면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더워서 못살겠다....를 제일 많이 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아..이말 겨울에도 엄청 들었던것 같은데.....싶어 사진을 찾아보니...ㅋㅋㅋ 밤새내린 폭설로 하얀 겨울왕국이 되어버린 주차장.... 주차장 지붕위에도 하얀 폭설 자동차 위에도 엄청 높게 눈이 쌓여있던날 아침 이걸 베란다에서 지켜보면서 아쿠야...다들 큰일났다. 여름에는 에어컨이라도 있지....이 출근시간에 미끄러운 도로 어쩔겨?? 하면서 말이다 (이런날에는 운전 미숙자들은 대중교통 이용하는것이 안전하다) 암튼 우리는 더워서 못살겠고, 추워서 못살겠는...그런 계절속에 언제나 살고있다. 그러니 이제는 못살겠다는 말대신 그려러니~~~~~ 아셨죠?? 그러려니~~~하고 살아갑시데이..ㅋㅋ 2022. 8. 12. 한달 후면 추석... 크......이렇개 더운데 아직도 여름은 끝날것 같지 않은데 달력을 보니 앗.....이제 한달후면 (2022년 9월10일) 벌써 추석이다. 옴마야~~~ 지금 생각같아서는 폭염끌어안고 추석음식시장 봐야하고 뜨거운 불앞에서 음식해야 하고 폭염과 습도높은날 음식상할까..고민해야 하는거야?? ㅋㅋㅋ 진짜 오랫만에 꺼내본 한복사진 한국의 명절..설날과 추석하면 한복이 제일 먼저 떠오르긴하나 요즘은 거의 한복이 밀려난터라 명절날 한복입은 사람찾기 자체가 힘들다. 요즘 핫한 날개모양의 핑크핑크 그라데이션 한복 입고 싶은데..... 한복대여비용이 만만치 않다지 ??아마도?? ㅋㅋㅋㅋ 조아조아는 돈 마니 벌어서 한복입고 사진한번 더 찍어봐야지...고궁에서..... 가...일단 목표이긴 하나.. 언제 될랑가는 모르겠다. .. 2022. 8. 10. 영원한 알콩달콩 설레임 영원한 알콩달콩 설레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제일 먼저 떠오르는것은 당연히....연인과의 알콩달콩이지만 크..... 살아보니..... 연인과의 알콩달콩도 유효기간이 있더란 말씀~~~ 그래서일까 30년..40년...50년...그이상 평생을 함께 산 부부들을 보면 정말 경의로운 박수가 절로 나온다 물론 그 부부들도 살면서 사네안사네 했을터이고 우여곡절 없는 부부가 어디있겠냐....... 그래도, 어느 한쪽이 용서를 했으니 이어지는 그 긴시간동안의 부부의 연 진짜 세상엔 영원이란건 없는데.... 그 영원이란걸 창조해내는것이 아주 오래된 부부가 아닐까 싶다. 지금 꿀 뚝뚝 떨어지게 연애하시는 분들도 좋은 사람 만나 오래오래 알콩달콩 사랑했으면 좋겠다. 2022. 8. 9.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이 나겠지 그대여 당신,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이 날터이다. 당신이 한 말 한마디 한마디... 당신의 참 이뻤던 눈빛......의 그리움... 그대여.... 당신, 어쩌다 문득문득 생각이 날 터이다. 차별하고, 마음 아프게 하고 애증의 관계로 마감을 한....당신의 이중적 성격을 말이다. 그립고 보고싶다라기 보다는 나한테 왜 그랬느냐는 질문이 남아서 난, 당신이 문득문득 그리울터이다. 잊혀지고 생각나고를 반복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그래서..감정의 동물이라고 하나보다. 더울때에는 더워서 생각나고 추울때에는 추워서 생각나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는 빗소리에 생각나고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는 눈이 너무 예뻐서...말이다. 그래도 어쨌거나 저쨌거나 누군가 가슴속에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것은 없는것보다는 훨씬 좋은.. 2022. 8. 8. 생각하는 인생 우리집 강아지는 정말 째깐한 강아지 어느날 강아지머리크기를 내 주먹과 비교해보니.딱 내 주먹만하다 그걸 보면서 과연 내 주먹만한 머리로 우리집 강아지는 어떻게 화장실에 가고싶은지? 놀다가도 쉬를 하러 화장실에 가는지? 아침 매번 밥먹는 시간을 그리도 잘 아는지?가 참 궁금했다 ㅋㅋㅋㅋㅋ 뇌크기가 크다고 많은 생각을하고 훨씬 똑똑하고 그런건 아닐텐데 말이다 (PC보다 훨씬작은 스마트폰도...뭐든 척척..인거 비교하면) 부산여행때 여행중에 찍은 갈매기 사진 ㅋ,,,..우리집 강아지보다 머리가 더 작은것 같다..... 과연 이 갈매기는 여기에서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 그러면서 드는 생각 아니...비교하게 되는 우리 사람들의 인생..... 간혹보면..생각이란 자체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을 마주하다보면 과연.. 2022. 8. 6. 옛날 추억의 한복사진과 텔레토비인형 크...컴터에서 한가롭게 옛날사진 구경하다가 오랫만에 보는 아들둘의 한복 그리고 아......엄청 뜨겁게 달아올랐던 그 인형 텔레토비인형.. 크,,역시 사진은 추억이고 기억이고 과학이다. 푸하하 다들 오랫만에 추억속으로 빠져들게되는 사진한장 명절이 우리에게도 있었고... (지금은 우리에겐 엄씀.ㅋㅋ) 그리고 한복....이 역시도 우리아들들 지금 체격엔 한복 엄씀 그리고 아주 오래전 핫한 인형 보라돌이와 ..저 연두이름은 뭐였지?? 암튼....텔레토비 인형,,, 크..... 진짜 옛날기억 말랑말랑 나는 하루다.... 2022. 8. 5.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