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심어서 4월초에 맞이한
보라색 히아신스
오호호호호~~~
보라도 이색저색마다 다 탁하고, 너무 진하기도 하고, 흐리기도 한데~~~
이 보라색 완전 [찐]이다.
흐리지도 , 탁하지도, 그타구 너무 진하지도 안은
이 보라색 히야신스의 색상한번 레알 기똥차다~~~
요케 봐서는 너 누구냐? 물을 정도로 아가였던 히아신스는
요래요래 나오기 시작하더니
활짝~~!!
와우~~브라보~~~~~~~~
내가아는 냥반은 올해 콜치쿰을 심어볼라캈는데
워낙 귀한 식물이라 구해지 못했노라고~~~내게 말하는디
ㅋㅋㅋㅋ 이냥반...하나는 알고 둘은 몰랐던 모양이다
왜냐?
난 콜치쿰이라 발음하는걸 콜치캅이라 들어먹을 정도로 꽃무식쟁이헌테
콜치캅인지 콜치쿰인지 콜라떼기인지~
이꽃이름을 댔으니
그기 몬디? 묻는 내게 연꽃 상사화라고 갈켜주니
그건 또 몬디? 물으니
잎이 먼저나고 ~~뿌리가 어쩌구 9월이 어쩌구저쩌구 샬라샬라하는디
당췌~~뭔말인지??
ㅋㅋㅋㅋㅋㅋ
암튼지간에 예쁜꽃피는 이 아름다운 봄날에
꽃무식쟁이는 질문하기 바쁘고,
내가 아는 냥반은 꽃심으랴, 사진보내주랴, 거기다 플러스
대답해주기까지~ 아주아주 바쁜시간들을 보내고 있쥐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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