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사람

한결같다는건

좋은의미로~~도 있지만

그 반대로

그렇지 아니한 의미도 있다는것을 사람들은 자주 깜박깜박하고

나라면~

고칠수 있을거라 착각을 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한결같은 사람이 있었다.

자신한테는 한없이 너그러우면서 남한테는 눈에 보이지않는것까지 까내리던 사람이

결국 그 한결같은 사람은

다른 한결같은 사람한테 열심히 까이며 살고있다

 

한결같은 사람이 있었다.

사이즈를 줘야~ 뭐 간판시안을 잡든가 하지~~

사정사정해도 안주고, 협박해도 안주고, 아쿠야....

남 혈압터지게 하는일이 한결같은 그사람은 , 지금 어디선가 쩔쩔매고 살고있다

 

한결같은 사람이 있었다.

사람한테는 자식한테는 절대 차별을 두어서는 아니된다고 그렇게 말하고

투정도 해보고, 달래도 보았지만 절대 안고쳐지는 한결같은 사람은

어디선가...

외롭게 늙어가고 있다

 

참...

한결같다는것은

이제...더이상 변하지 않는 성격이 되었다는것

그래서 나온말이

사람은 절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나왔을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