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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이야기

문득문득 너의 이름을..

by 조아조아♥ 2022. 11. 23.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너를 잊을때가 됐는데...아니...이미 잊었어야 하는데

난 아직도 너의 이름을

문득문득 적고 있다.

 

네가 있었던 그자리...

네가 내게 들려준 달콤한 언어들...

그 모든 순간들을 하나도 잊지않고

난 아직도 널 그리워하는데 넌 날 기억이나 하니????

그럼에도 심장에서 널 놓지 못하는건

이세상에는 너란사람은 딱 하나이기 때문일터이다

이래서 사랑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난...어느새 또 사랑에 지고 말았다.

사랑, 넌 참 나빠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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