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면 제일 먼저 조아조아는 먹거리중에서
생각나는건
쫀득쫀득하면서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감말랭이가 제일먼저 생각난다
그게 언제야?? 벌써
한 십여년전인가??
지금은 돌아가시고 안계신 이모가 하동에서 이것저것 감을 가지고 와서
본인들이 직접 말렸다는 감말랭이를 먹어보고
우앗......하고 기절초풍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해엔 홈쇼핑에서 엄청 감말랭이도 판매했었고...ㅋ
감말랭이 영어표기는
gammallaengi
그런데...감말랭이나...다른 과일말린것이나 큰 함정이 있었으니...
일반 과일 먹는것보다
말린과일이 단맛도 훨씬 강하고
그와 마찬가지로 칼로리도 엄청 높다는 티비를 보고 그다음부터 아무리 맛있었도
말린과일은 자제했던것이 생각이 난다.
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건...진짜 일반 과일보다 말린과일이 더 맛나!!!
진짜 맛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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