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문구 손글씨 구경하세요~~~

손으로 쓴 안내문구 손글씨~~~~

보통 손글씨라 함은 캘리그라피라고 하는데

글쎄다,

왠지 손글씨는 정감가는, 캘리그라피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고 생각하는건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ㅋ

암튼,

오늘의 포스팅은 안내문구로 씌여진 손글씨 구경하세랑~~~

냉장고 절대 열지 말것!!

이문구는 조아조아가 직접 쓴것인데.........이 문구를 떡하니 써서 냉장고문에 붙여났던이유는

1. 맛있는거 나만 먹으려고~~~~~

2. 전기세 많이 나가니까~~~~~~

3. 전 가족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

아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아조아가 사는 아파트가 오래된 전기를 교체한다고, 최장 10시간이상 전기공급이 안된다고 할때

냉장고 음식은 오또케~~오또케~~~~

걱정되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냉장고문을 열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 글을 보고

음식이 상할까봐~~~써났었던 안내문구였었다.

 

허니버터칩 없어요!!

이문구는 2020년 초반에 약국에 붙었던 마스크 없어요~~랑 거의 흡사하다.

때는 바야흐로

내기억으로는, 2014년 후반~2015년 초반에 대한민국에 난리가 났었던 허니버터칩~~~

각 편의점,마트마다

문앞에 허니버터칩(과자)가 없어요~라고 써났었던 그시절~이 있었더랬다.

ㅋ~~~~ 더 웃긴건

나중에 허니버터칩이 물량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졌을때에는 , 사람들이 그닥 찾지 않았다는...사실....

이부분까지도 지금의 코로나 마스크사태랑 거의 똑같다.

오며가며 손 씻으세요~~

진심어린 문구가 느껴지는 2020년 경비아저씨의 안내문구 손글씨

자세히보면 참으로 정성스럽게 쓰셨음을 느낄수 있다.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코로나19는

경비아저씨의 오타를 뽀록내고야 말았다.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