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오면서 전쟁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게 된건
중2때.....그러니까 그때가몇살이더라???
아~15살.....
그랬다. 15살때 난생처음으로 전쟁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느끼게 된적이 있었다.
1도 예측하지 못했던 새벽의 공격......
오늘은 바로 6.25가 터진지 7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때 전쟁속에서 막 태어난 아이는 지금은 70대초반~~~~~
이분들 여태 살아오면서 얼마나 고생을 했을까? 생각해보면
전쟁이란 정말 끔찍한일임이 틀림없다.
내가 15살때 전쟁의 무서움을 느끼게 된 계기는
바로 병원에서 수술을하고 입원을 하고있을때였다.
방송에서 6.25에 대한 방송들을 하는데 티비를 보면서
문득......나 아직 환자라 걷지도 못하는데
만약 지금 전쟁이 났으면 어떡했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당시....
1950년 6월25일에 나처럼 수술한 환자도 있었을터이고, 생일인 사람도 있었을터이고,
이틀후에 결혼식을 잡아논 사람도 있었을터~~~~~~~
ㅜ...ㅜ.....
다시 상상해도 끔찍하다.
앞으로, 무슨일이 있더라도
전쟁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며, 무고한 어린군인들도 희생을 해서는 정말 안된다~
암튼지간 오늘의 교훈은
미워는 하더라도, 쌈박질하는것은 절대 안하는걸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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