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삶의 에너지이다, 여행은 행복바이러스이다, 여행은 삶의작품이다..라고
여러개를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제목을 여행은 삶의 쇼핑이다라고 정했다. ㅋ~~~
쇼핑을 하면 가기전부터 마음이 설렘만땅 = 여행전날, 우리는 마음이 쿵쾅쿵쾅 많이 설렌다.
쇼핑을 할때에는 너무너무 즐겁다. = 여행을 하면 어머~탄성을 자아내며 너무너무 좋다.
쇼핑을 하고난후 그 물건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 = 여행을 다녀온후 우리는 여행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 생긴다.
쇼핑을 할때 판매원의 태도에 어떨때 기분을 잡치기도 한다 = 여행지에서 바가지 옴팡 씌움을 당할때에는 기분 더럽다.
쇼핑할때 동행자가 뭐라뭐라 잔소리하면 승질난다 = 여행지에서 같이간 사람하고 의외로 많이 싸우기도 한다
어머어머. 완전 똑같애~~ㅋㅋㅋㅋ
상단 좌측은 태안에서 , 그리고 우측은 임진각평화누리 공원에서 찍은 사진
하단좌측은 울릉도여행중에 모노레일을 타고갔다가 기다리는 도중에 찍은 사진
우측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안에서 한복입고 찍은 사진들
오홀.....박수 짝짝짝.........나의 여행은 모두 작품이 되었다.
사실....여행이란 굳이 뒤에 단어를 붙이지않아도 이미 맘이 설레이는 단어가 된다.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는데
여행하면 우선 비싸고, 근사하고, 멀고, 큰곳이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오우..노노노 조아조아의 생각은 전혀 다르다.
나와사는 집하고 가까운곳이어도 좋고, 볼거리가 풍성하지 않아 짧은시간이어도 좋고
들판에 코스모스만 핀다해도.....그것 또한 여행이 될수있다고 생각한다.
평소하던일들을 잠시 멈추고, 눈과 마음의 힐링이 된다면 난, 그것이 참여행이라고 생각한다.
자, 여기서 잠간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볼거리들을 한번 대충~살펴보자~
우선 내가사는 경기도 일산 고양시볼거리로는
호수공원(꽃박람회,춤추는분수대,인공호수)가 가장 유명하고,
행주산성(산성도 유명하지만 행주산성부근의 수많은 카페와 장어.국수집이 굉장히 유명하다)
젊은사람들은 라페스타나 웨스턴돔이 유명하고, 대규모행사장으로는 대화동에 위치한 킨텍스가 유명하다
쇼핑족이라면 원흥쪽에 있는 스타필드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은 대화동에 있는 원마운트도 유명하다
타지역사람들이 일산 고양시에 여행을 온다면,
호수공원만 보고 바로 파주시로 넘어가라고 말해주고 싶다.,(ㅋㅋ 내 개인적인 생각임)
일산과 바로 붙어있는 파주 볼거리로는
임진각과 그옆에있는 임진각평화누리공원, 헤이리영어마을. 프로방스.벽초지수목원
마장호수출렁다리가 완전 유명하다.
꼭 한번씩은 가보시길 권할정도로~~~~~~~
파주에는 요즘 완전 핫한 커피숍이 하나있다고 하는데 그 카페이름은 더티트렁크~라는 곳이다.
그 규모가 어마무시해서 나 또한 다음에 꼭 한번, 일부러라도 시간내서 다녀오고 싶을 정도이다.
ㅋ~~~
자, 같은 경기도이긴 하지만 요래조래 나 사는 일산하고는 쪼매 거리가 있는 타지역을 한번 알아보자.
인천볼거리로는 단연토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둘은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편이라 인천여행지로서는 완전 최고이다.
경기도포천볼거리로는 산정호수가 무조건 1위~ 그리고 국립수목원이 볼만하다고 하는데
다른곳은 여러번 반복해서 많이 가봤으면서도 희한하게 포천쪽으로는 한번도 안가봤다는 사실..ㅋㅋ
다음번에 누가 어디가자~하면 이번엔 무조건 포천으로 고고고~해야 쓰겄다.
경기도하면 가평과 양평도 아주 물맑고 공기좋기로 유명해서 볼거리도 많은데
작년 아주 아쉬웠던건 양평두물머리를 코앞에 두고 들리지 못했다는 것~
일부러라도 찾아가는마당에~코앞에서 그냥 오다니...흑흑~ㅋ
자 이번엔 경기도에서 벗어나 다른지역들 볼거리를 알아보자
충청도지역 볼거리로는 안면도~~!! 태안꽃지해수욕장. 속리산법주사이 유명한데
조아조아는 모두 가봤음.....안면도 서해쪽은 아주아주 여러번~~제대로~
동해바다의 대명사 강원도에는 춘천남이섬, 강릉의 정동진, 속초~그리고 강원도 양구 파라호~~가 볼만하고
경상도지역볼거리에는 경주관광지와 포항호미곶은 물론이고 울릉도, 독도~~
(경주와 울릉도는 가봤으나 포항호미곶과 독도는 아직~이다)
이번에는 전라도 볼거리로는 전주한옥마을, 완도전망대가 유명
음.....전라도 목포는 배타고 제주도 들어가느라 정말 배만 타느라 목포에 가봤고
남원은 환갑잔치가 있어서 간김에 두어군데 여행도 했었고
전주한옥마을은 정말 제대로 구경했었었다.
엊그제 생일도사는 지인이
전남 완도에서 배타고 들어가는 생일도 오라고~오라고 ~ 꼬시는데에도 꿈쩍을 안하니까
일산우리집에서 태우러오고, 우리집까지 다시 태워다주는 조건까지 파격적으로 내걸었으나
노우~~~를 한상태인데...ㅋ 마음만은 미안하다.ㅋ~~
그리고 아주 아래지역 제주도는 총 8번을 다녀와봤고
부산은 2번 다녀왔는데......그 유명한 용궁사는 한번도 가보질 못해서
언젠가 시간을 내서 꼭 한번 다녀오고 싶은 부산여행이지이다.
아~~그러고 보니
떡 정리가 되네......
내가 꼭, 가보고 싶은곳은
1. 파주에있는 커피숍- 더티트렁크
2. 인제 자작나무숲 - 눈많이 오는날 가고싶다. 이왕이면.ㅋㅋ
3. 부산 용궁사
4.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와 국립수목원
5. 포항호미곶이 가보고싶은데
ㅋ~~지금 시국은 , 이넘의 코로나때문에 웬만하면 싸돌아다니지 말아야항께
1번만 평일에, 휙다녀올수있으니까 갸만 찜하고~
나머지 2번~5번까지는 , 내년이될지, 후년이 될지, 5년후가 될지모르니~
일단 지금은 딱 메모만 해놓는걸로~~~~~
암튼 오늘 이포스팅을 하게된 이유인즉슨
오늘부터 2020년 8월휴가 첫날이었기 때문~~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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