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청소를 자주하는편이 아니지만
여태 이런일이 없었는데~~
몇일전에는 씽크대하단 장을 여는순간 썩은 냄새가 확~~~~~
ㅜ...ㅜ....
이게 뭔일이야 대체?? 싶다가도 날씨가 계속된 장마로 끕끕해서 그런가하고
잠시 잊어버렸는데, 어제 또 씽크대하부장 문을 연순간
웨엑~~~~
사람을 부를까??? 아니면 씽크대 교체한지 5년정도 되었으니까 철물점가서 씽크대자바라호스를 사서
직접 교체해볼까???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다가
한번 해보기로 했다.
일단해보고 안되면 말고~~사람을 부르는걸로~~~
씽크대하수구 냄새가 올라올때
조아조아가 취한방법은~~바로~~청소해보기~~
청소는 무엇으로 했냐?? 과탄산소다~~~
1번째 - 씽크대 물빠지는통을 우선 다 비운후 한번 대충 세척한후 과탄산소다 부어주기(일단 조금만)
2번째 - 팔팔끓는 뜨거운물을 과탄산소다가 다 적셔질만큼만 부어주기
했더니.......오홀홀~~~~~
뜨거운물 붓자마자 바로 화학반응(맞겠지??) 일으켜주는....저 보글보글 거품~~~~
아무것도 안했다..그냥 구경만~~
그랬더니 3번처럼 뽀글뽀글이 계속~~~지혼자 반응을 열심히 보이더니 저만큼 차오르고 나서는 잠잠하길래
(아~~연기도 솔솔남~~)
4번 뜨거운물로 휙 쏟아부어주었더니 완전 깔끔깔끔....
그런후 씽크대하부장문을 열어봤더니
오홋~~~~굿~~~~~굿~~~~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완전 신기방기~~~~~~
지난번에는 완전 누리끼리한 옷을 샤랄라~흰옷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더니
이번에는 씽크대하부장에서 나는 냄새를 싹 잡아준
과탄산소다~~~~
오홀홀...대박........
앞으로는 자주는 못하더라도 한달에 두어번씩은 이방법으로 씽크대 청소를 해주어야겠다.
내가 힘들여 벅벅 닦아내고 그다음날 에고에고~~골병드는거 전혀 아니니까~~
말그대로 세
제(과탄산소다)만 붓고 뜨거운물만 조금 부어주면 지알아서 하는 청소이니
어려울거 1도 없음~~~~
내게 과탄산소다는 이제 완전 신세계가 되었다~~~~~
앞으로는 너없으면 못살것 같으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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