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어쩌면 올해 2020년의 주인공(?)은 마스크가 아니었을까~~싶다.
2020년2월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번호대로 줄서서 해당되는 그날자에 한사람당 1개씩밖에 살수없었던
올해 초.....
ㅋ.....그러다 말겠지 했지만 거의 1년내내 우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서는
일상생활을 할수없게 되었고
지난달 11월13일부터는
마스크를 코에걸치는 코스크. 망사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에는
벌금 10만원이란것도 생기고 말았으니.....
참.......이게 뭔지~~~~ㅜ...ㅜ...
마스크 종류도 인증을 받은 마스크부터 시작해
여름용마스크, 의사들 사용하는 덴탈마스크. 빨아서 쓸수있는 천마스크, 방송예능프로 보니까
입모양만 투명으로 보이는 마스크, 패션마스크 등등~~이 생겼고
그리고 후반에는 마스크 줄까지 생겼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엘리베이터나 은행애서 마스크착용하면
이상한 사람, 혹은 범죄예상사람으로 오인했는데
올해에는 다들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가 되어버린.......아니
오히려 거꾸로 마스크안쓰면 버스나 지하철도 못타고 벌금까지 내는 거꾸로 세상에 살고있다니....ㅜ..ㅜ..
마스크사용하니 내게 딱 좋은 한가지는
못생긴거 티안남~~화장 안하고 나가기 좋음~~
(반대로 화장품이나 의류 패션업계는 울상~이 되어버렸다, 2020년에는~)
맘껏 웃고 떠들고 뛰어놀아야할 어린아가들이 마스크 착용한거 보면 맘이 아프고
어르신들 호흡도 가뿐데 마스크착용하고 힘들게 걷는거 보면 그것도 마음 아픔...
형사들도 힘들겄다.
예전에는 CCTV봐서 마스크쓰거나 모자 눌러쓰면 아..의심스럽다 해서..금새 범인 색출했는데
지금은 뭐 너도나도 마스크쓰고 아니, 착용안하면 오히려 더 이상한..
일상이라니~~~~~
적어도 올해 2020년까지만 마스크 쓰고
내년 2020년 1월1일부터는 마스크 착용한하셔도 됩니다~하는
시원하고 , 유쾌한 뉴스기사나 빵빵 터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Diary > -사진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PHOTO-정동진 일출사진 (0) | 2021.01.04 |
---|---|
PHOTO-성탄 (0) | 2020.12.25 |
PHOTO-겨울나무와 신발~~ (0) | 2020.12.09 |
PHOTO-달달,쫀득쫀득~~ (0) | 2020.12.07 |
파란하늘과 강렬한 햇살~ (0) | 2020.11.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