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름다운 알록달록이 이제는 쓰레기가 되어버린지 한달이 넘는다.
크....이제
강원도에서는 하늘쓰레기가 남았다.
(하늘쓰레기----하늘에서 내리는 눈~~ 치워도치워도 끝이 없다고해서
강원도에서 군생활을 한 아들말에 의하면
서울사람들하고 다르게 강원도에는 아주 눈이라면 질색을 한다고 한다)
사실 이 사진 (낙엽청소차)는 작년에 찍은 사진
지난주 공원을 가보니
벌써 모두 앙상한 나무가지만 남았고
낙엽들도 이미 많이 치워져 있었다
이제는 정말 가을끝, 겨울시작인것 같았다.
치워도 치워도~~끝이없고
쓸어도, 쓸어도 ~ 끝이없던 가을 낙엽들
이 청소차마저 없었음 어쩔뻔~~
알록달록 물들던 가을낙엽도 이젠 안녕~~~~~~~
이제 추운겨울 잘 보내고~~
한 4개월후에나 고개 빼꼼내미는 푸른 연두를 볼수있는 봄을 기대해야겠다.
그때까지는 우리눈을 호강시켜주었던
거의 모든 꽃과나무는 잠시.......휴식~~~~~
봄아~~~잠시후에 다시 만나자~~~
안녕~~~
가을아~~ 일년후에 또 만나자~~~
안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년12월3일목요일-대학수능일~ (0) | 2020.12.03 |
---|---|
2020년송년인사말 디자인 (0) | 2020.12.02 |
쇼미더머니9 (2020년11월27일)-7회방송 (0) | 2020.11.28 |
서울에서 본 전동퀵보드~ (0) | 2020.11.28 |
2020년 11월 마지막주의 일상 (0) | 2020.11.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