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홀...간지짱~~달달한커피가 좋다 손글씨

아무리 생각해도

참...난 욜심히 산 사람중에 한사람이 아니었나 싶다는 생각이 들은건

내 컴터에 저장된 화일을 보면

꼭 그런 생각이 든다..

ㅋㅋㅋㅋ

날고 기는 고수들이 들으면 콧방귀 끼겠지만서도

그건 그분들의 몫인것이고

난, 내몫은 늘..하던데로 자화자찬...ㅋㅋㅋㅋㅋ

그러자..

늘 그랬듯이 오늘도 내 스타일대로 직진 ~고고씽~~

6년전에는

참...재미나게...신나게 손글씨를 쓴 시절이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실험정신도 참 강했던...그때가 아니었나 싶다.

손글씨의 손자도 제대로 못쓰던 사람이

이케 새로로 삐뚤빼뚤에 매력점을 주면서 썼었다니

ㅋㅋㅋㅋㅋㅋ

나..정말 멋진사람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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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취미란건.....내가 즐거워야 하는것이 뽀인트이다.....

예전에 아주 예전에

난 동양자수도 수를 놓은적이 있었다,

한땀한땀 작품을 만들어갈때에는 (이때 작품맞음..ㅋㅋ 왜 작품인고 하니

밑판은 다 판매하는걸 사용했기 때문~~~)

좋았으나

문제는. 다 만들고나서의 스트레스가 약간?? 아니 많이 있었다.

적은월급과 아들둘을 키우느라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을때라

동양자수를 다 만들고 그걸

포구점에 가서 액자로 만드는 값이 만만치 않았던것......

그리고 무엇보다 보관도 그렇고......

이사람한테 진심으로 선물하고 싶어서 만든적도 있지만

나는 왜안줘?? 나도 맹글어줘~하며

입꼬리 실쭉샐쭉하며 질투하는 사람이 꼭 있었기에

난..선물하고 싶지 않은데......라는 마음이 들때면 내가 좋아서 한 취미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가 있었더랬다...

 

캘리그라피나 컴터로 그리는 일러그림이나

난 너무너무 곱하기 천배이상을 난 만족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이면지에 써도 되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재료비도 거의 안들고

 만든건 컴터화일로 저장하니 집안 곳곳에 물건을 나열할 일도 없고

내가 디자인 작업을 하는 사람인지라.

내게 그림을 달라는 사람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달라고 하면 돈을 지불해야 하니까~~~라는 공식을 그들은 알고있는것이다.

오늘

조아조아방에 놀러오셔서 이글 보시는 분들도

어뗘??

한번 손글씨 써볼텨???? ㅋㅋㅋㅋㅋ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ㅋㅋㅋ못쓰면 어때요~~~~~

모든건 자기만족이 제일 먼저이니

한번 도전해보는 날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