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만해도 모든 음식은
어른과 아이들의 음식으로 나뉘는줄 알았다
그중에서 쌍화탕은 어른...음료
큭큭큭
허나 세월은 흐르고 흘러 이제 그 쌍화탕을 내가 즐기는 음료가 되다니
레알..인생무상이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토록 몸에 안좋은 음료를 그때에는 왜 주구장창 환장을 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이먹고는 건강에 좋다고 건강식 찾고
하긴
이래서 인간인건가???
암튼...우리는 빠른 시간의 흐름속에서 이렇게 변하고들 있다
주름이 늘고
뱃살이 늘고
나이도 늘고
건강을 염려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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