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벌써 3달넘고~4달째로 가고있다.
어제는 뉴스를 보다가 웃픈일이 일어났다.
중국의 한 초등학생이야기인데 (아주 어린걸로 봐서 1학년정도),
오랫만에 학교를 나오다보니
자기가 몇한년인지도 모르고~ 교실도 못찾아 울먹울먹~한다는 뉴스였다.
그도 그럴것이 아주 어린학생인데다가
중국은 가을부터 새학년이 시작하기때문~~~~
꼬마가 교실못찾는다고 울먹울먹하는걸 보고 웃자니, 현실이 너무 슬퍼쪄~~
진짜
한국에서도
초등학교입학,중학교입학,고등학교입학,대학교입학생들 어쩔~~~
크....나같아도 까먹겠다~내가 몇학년인지?
벌써 4월 하순, 5월이 코앞에있는 이시점에
강도있는 사회적거리두기를 더하지도 못하고~~(슬슬~반발들이 일기 시작~)
중단도 못하고~~~(재확산 염려)
더군다나
다음주 금요일부터는 5일간 황금연휴~~가 눈앞에.....뜨악~~~
오늘아침 뉴스를 보니
5월초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강원도와 제주에는 빈방없다고 예약손님 꽉찼다는뉴스가 나오던데
음............
미국은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수가 만명을 넘어가는 이시국에........
여튼 이래저래 모든것이 다 비정상적인 일상들로
얽히고 있다...ㅜ...ㅜ....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인 IMF가 터졌을때만해도 그때당시 크게 실감을 못했던터라
난 무감각한상태로 그냥 넘어간것같았던게 생각이 난다.
정부에서도 그때당시 IMF로 힘든 국민들에게 10원한푼 준적이 없는데
이넘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상유례없는일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이라고 국민들한테 돈을 나눠주질 않나~~(난생처음 국가에서 주는돈 받아봄~)
국민에게 나눠주는 카드액도 50만원 한도액에서 300만원으로 올리질 않나~~
관중없는 무관중 야구,축구,배구등 스포츠를 하지 않나~(프로야구 5월5일 어린이날 무관중으로 개막한단다)
세상에나세상에나
인류역사상 완전 최초로 ~ 유가가 최저마이너스를 기록하지 않나~
(기름사가면 돈을 얹어준다니~~헐~~~~~완전 대박 )
참으로 모든일상들이 비정상적인 일상이라 할수있겠다.
.
이 와중에
어제도 그렇고 , 오늘은 완전 태풍급 강풍~~~ 아놔 ~~ 외출했다가 얼어죽을뻔했다.
거기다가 심각한미세먼지는 완전 머꼬~~~ㅜ..ㅜ..
2020년 올여름에는 더위도 더 빨리 찾아온다고 하는데
이 더운날 마스크는 어쩔거며~~
코로나 걸려 죽기전에 상인들 굶어죽겠다는 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한
2020년 4월하순.......
ㅜ....ㅜ..........
더이상 머라~~~할 말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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