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내뱃속으로 낳았음에도 불구하고
그아이들의 특성을 하나,하나 알아가는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어쩌면 죽을때까지도 모르는부분은 분명 있을것이다--다 안다는것은 어쩌면 그지뿌렁~~)
우리집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ㅋㅋ
알아도 알아도~끝이 없다.
산책을 그렇게 시켰어도
어느날부터인가 비둘기 쫒는거에 재미들린 우리집 개님~~~
ㅋㅋ 강아지 키운지 몇년만에 안 사실이다.
목표물 딱 응시하고~~
뜀박질할 마음의 준비~~~~~!!
요이땅~~~
ㅋㅋㅋㅋ 요럴때에는 아주 째깐한 요크셔테리어이지만
사람도 버겁다. 역시 개는 개~~~ㅋㅋㅋ
(오호 눈 부릅뜨고 목표물은 뚫어지게~~~~~역쉬 사진의 힘! ~)
.
예전에 동물병원에서 주사맞기 싫다고 요 째깐한게 갑자기 도망치는 바람에
식겁하고 길바닥에 주저앉아 엉엉 울고싶었었던
몇년전 생각하면, 아직도 등싹이 오싹~~~
공원에서 여유즐기며 쉬던 비둘기는 때아닌 수난~~~~
걷는거 싫어하는 우리집 개님은 디립다 뜀박질~~~
낼모래 30대 되가는 청년은 후다다닥~~~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아들과 난 개님덕분에 참 많이도 웃었쥐롱~~~~
조아조아 블로그오신님들도
오늘하루 많이많이 웃는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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