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9년 10월부터
왠지,,,,,,스스로 당뇨가 무척이나 의심스러웠던 상황.. ㅋ~~~
그리하여 2019년 11월초부터 병원에 한달에 한번씩 갈때마다 당뇨검사를 하곤 하는데
2019년11월 공복혈당 100
처음잰 당뇨검사는 안심으로 나와서 ~정말 좋았는데
2019년 12월 식후2시간 164 ~ 띠용~~~~
(일부러 당뇨검사를 하기위해 병원가기 딱 한시간반전에 식사~를 하는 정성스러움을 보였지만
결과는.....ㅜ....ㅜ.....)
그리고 올해 2020년 1월 공복혈당 106
2월 식후2시간 99 (오예~~~)
그러다
코로나 터지고 이젠 한달에 한번가던 병원을 두달에 한번가게 되었는데
하필 두번다....급하게 가느라 공복혈당이라칼수도 없고~~ㅋㅋㅋ 암튼 그케 되어부렸다. ㅋㅋ
내가 좋아하는 의사쌤이 있는 이 병원은
의사는 완전 ,완전,친절한데 간호사 세분은 찬바람이 쌩쌩~~
겨울공주님들 되시겄다~~ㅋㅋㅋㅋㅋ
내가 당뇨인걸까?를 스스로 짐작? 상상? 케했던것은
다뇨, 다식 이 두가지~~ㅋㅋ
암튼 그케 열심히 먹고, 열심히 열심히 쌌다. 그리고 뒤돌아서서 또 배고프고~~~
살은 쪽쪽 빠지지 않았으니 내입장에서는 당뇨가 아닌갑다~~~하는 묘한 아리까리? ㅋㅋ
당뇨표를 조아조아가 직접 만들어서 핸드폰에 저장
그때그때 당뇨수치를 펜으로 직접 체크해 적는 방식으로 체크하고 있다.
엊그제 5월7일 당뇨검사는 108~
식후4시간으로 치면 완전 안심
만약 공복으로 치면 공복수치 100을 넘은 상황이 되기도한다. ㅜ...ㅜ.....
암튼지간
늙는다는건, 어딘가 슬슬 고장이 난다는건 슬픈일임이 분명하다. ㅋ~~~
다다음달 7월에는 공복으로 당뇨체크를 해봐야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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