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적주적 비오는날의 도시의 풍경
모두들 출근들을 한 오전10시경의 길거리풍경
이 시간에는
대부분 아직 오픈전인 상점들이 많아서 도로가 조용한편이다.
앗.....
내눈을 의심했다. 뭔가가 있긴한데 잘못본줄 알고~~~
ㅋ~~~
이런걸 교묘하다고 해야하나??? 아님 딱맞춤이라고 해야하나??
V자 나무사이에 마시던 커피잔을 두고간 사람은 무슨생각을 했을까??
다행히(?)
플라스틱 커피잔에 커피집상호가 인쇄가 안되어있길 다행이지
행여 상호가 있었다면
그 커피집이 옴팡 욕막을판~~ㅋ~~
아쿠야.....
평소 목이 예민한 조아조아는 이 나무를 보자마자
켁켁......왠지 내목을 조여오는 듯하다.
입간판을 나무에 묶어놓은 상황인데
바람에 쓰러지거나 사람들이 발로차서 행여 안전사고가 일어날까봐 묶었다면
노끈정도는 그나마 쪼끔~~~봐줄만한데
너무도 견고한 쇠사슬은
글쎄다~~~~~
내눈엔 나무를 괴롭히는 사람들로밖에는 보이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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