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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333으로 시작하는 기분좋은 하루~

by 조아조아♥ 2020. 6. 18.

우리의 일상은

삼시세끼, 출퇴근, 빨래하기 등등~~~매일 반복적으로 이것저것 연결되는 삶을 살고있고

그중에 빼놓을수 없는것 중 하나는 숫자.....

 

병원방문시 점심시간은 몇시부터 몇시~인지 꼭 알아야하고,

몇시에 연락준다고 하면 그시간을 애타게 기다려야 하고,

택배마감시간도 꼭 챙겨야하고,

아이들이 몇시즈음에 집에 오는지도 체크하게 되고, 등등등

어쩌면 우린, 시간안에 갇혀 사는지도~~ㅋ

째깍째깍소리가 무자게 거슬려

늘 우리집에는 벽걸이 전자시계로 살고있는데

어느날 시계를 탁~보고 깼는데

이케 333을 만나는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째진다.

ㅋㅋㅋㅋ 단순하게 3시 33분인데 말이다~~~

시간안에 갇혀살고

매일매일 반복된 삶을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시작한다는건 분명 좋은일이다~~~

그리하여, 오늘하루도

복스러운 돼지가 바글바글거리는 복(福)날이기를 기도하면서

으라차차차~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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