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일상은
삼시세끼, 출퇴근, 빨래하기 등등~~~매일 반복적으로 이것저것 연결되는 삶을 살고있고
그중에 빼놓을수 없는것 중 하나는 숫자.....
병원방문시 점심시간은 몇시부터 몇시~인지 꼭 알아야하고,
몇시에 연락준다고 하면 그시간을 애타게 기다려야 하고,
택배마감시간도 꼭 챙겨야하고,
아이들이 몇시즈음에 집에 오는지도 체크하게 되고, 등등등
어쩌면 우린, 시간안에 갇혀 사는지도~~ㅋ
째깍째깍소리가 무자게 거슬려
늘 우리집에는 벽걸이 전자시계로 살고있는데
어느날 시계를 탁~보고 깼는데
이케 333을 만나는날은 이상하게 기분이 째진다.
ㅋㅋㅋㅋ 단순하게 3시 33분인데 말이다~~~
시간안에 갇혀살고
매일매일 반복된 삶을 살고는 있지만
그래도, 기분좋게 시작한다는건 분명 좋은일이다~~~
그리하여, 오늘하루도
복스러운 돼지가 바글바글거리는 복(福)날이기를 기도하면서
으라차차차~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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