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심(心) 한문 캘리그라피

마음심(心)을 조아조아가 몇년전에 직접 썼는데~~~

우와.........레알 대따 잘썼다는 사실...ㅋㅋㅋ

우리 어릴때만해도 마음-심보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살았는데......

예를들어

마음이 이뻐야~여자지~하는 노래가사부터 시작해

마음이 착해야 복을 받는다......등등의 윗분들의(할머니,할아버지) 말씀~~~

 

지금은 많이 바뀐듯하다.

마음이 이쁘면 호구로 알고~~~이용하거나 사기치거나 하는경우도 많이 늘어나고~

마음이 착하면~~늘 당하고만 사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기도 하는 사례들도 늘고있다.

이런부분은 참으로 안타깝다.

마음이 이쁘고 착한사람은 늘 잘되고 복받아야되는거 아닌가?????

그런데 여기서 의문하나~~

마음이 이쁘고 착하다는건 과연 뭘까?라는 의문이다.

자,여기서 보기를 하나 들자면

A-과묵하고 말도없고, 늘 조용하다 / 남한테 줄돈을 절대 안준다 / 돈달라고 하면 있으면 드리죠~라고 불쌍한척 모기소리로 말한다

B-성격이 걸걸하고 목소리도크고 욕도 잘한다 / 남한테 줄돈을 따박따박 잘 결제한다.

자 여러분들은 A와 B중 어느사람이 마음이 착하고 이쁘다고 생각하시나요???

늘조용하고 과묵한데 남한테 갚을돈 전혀 안주는 사람???

아니면

욕도잘하고 걸걸한 성격인데 남한테 빚이 하나도 없는사람???

 

일단 많은 사람들은 A처럼 과묵하고 평소에 말도없는 사람은 착한사람이라고 많이들 그럽디다.......

B처럼 걸걸하고 목소리크고 욕잘하는사람은 일단 성질 더러운 사람이라고 하고......

허나

조아조아개인적인 생각으로는

B처럼 돈관계에서 가장 깨끗한 사람을 착한사람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모든 사람의 생각은 다 다를수있음~~~)

조아조아가 그렇게 생각한데에는

그동안 주변에 많은 사람들을 봐왔기 때문입니다......

물건해가고 돈안주고~~~꿔가서 돈안갚고~~

그런데 상대는 다 조용조용하고 말없는 사람들이었음.........

돈주기로 한 날자 안지키고 전화까지 안받으면 승질 걸걸한 사람만 팔딱팔딱뛰고 승질내면

모두들.......눈엔 이사람만 승질 더러운 사람으로 알더라고요~~

크흐.....속앓이하고, 욕까지먹고.......을매나 억울할꼬~~

그리고선 왜약속안지키냐? 왜 안갚냐? 물으면

-있으면 드리지요~~하고 개미소리로 말하면

이 걸걸한 성격의 소유자는 개미소리로 말하는 상대를

이걸 죽이지도 못하고 살리지도 못하고

혼자 마음을 삭히는것을....여러분 봤더랬습니다.

그리고선, 또 봐주더라구요~~사람은 착하다고~ㅋㅋㅋㅋㅋ

이런걸 옆에서 지켜보면서

그때 딱........이런 의문점이 생겼던겁니다...과연 착한사람의정의는 무엇일까?? 라고......

 

암튼지간

오늘하루도 우리는 마음착한, 마음이 이쁜사람들만 많이 만나고 공유하는

그런 행복한 날들 되자구요~~~~

뭔말인지 아시겠죠?? ㅋㅋ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