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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오홋~~~통큰절치킨 4.950원~~

by 조아조아♥ 2020. 8. 16.

15일 토요일이자 광복절휴일

16일 일요일~~그리고 17일은 임시휴일~

평소엔 냉장고가 텅텅비어도 아무이상없지만

3일씩이나 쉬는 아들들을 위해 집앞에 있는 롯데마트로 고고고~~

허얼..........

작은아들~그냥 안먹어도 된다고, 하더니 그래도 비안오니까 나가죠~~해서

비 안올때 나왔는데

30분가량 먹거리쇼핑을 끝내고 나오니 비가 억수로~~~~~쏟아진다.

ㅋ~~~~나라도 우산을 챙겨오길 정말 다행이다.

ㅋㅋㅋ이걸 상남자라 해야하나??

무식하다 해야하나????

혹시 몰라 나만 가지고 나간 우산을 둘이서 쓰느라 작은아들과 밀착(?)해서 걷는데

음식이 비에 젖을것이 염려스러운지

작은아들 그 무거운걸 우산손걸이에 걸고 우산을 든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들 팔뚝보면 힘이 불끈~~~~

그와중에 난, 후라이트 치킨 사수하느라.......우산안쪽으로~~~~

그러고보니 엄마나 아들이나 똑같네~~ㅋㅋㅋ

오홋.........

운좋게 방금튀겨져 나온 따끈따끈한 통큰치킨이 우리눈앞에~~~~~그것도 지나가다가~~ㅋㅋ

그래서 아들 먹으라고 9.900원짜리 사게되었는데

집에와서 영수증을 확인하니 50%할인 4.950원이나 할인 되었다

허얼.......

그렇다

롯데마트에서는 8월15일,16일 이틀간 통큰절이라고 해서 행사중~~~~

아무리 그래도 5.000원짜리 후라이드치킨이라니

완전 대박~~~ㅋㅋㅋ

 

이러니 몇년전 처음으로 통큰치킨 나왔을때 치킨집에서 데모하던게 생각이 난다.

작은가게의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반대할만 하다~~~~

하지만

소비자입장에서는 또 찬성할만 하다~~~

하지만 둘다 걱정안해도 되는것이 ( 조아조아의 개인적인 의견임돠~~~)

1. 통큰치킨만 사러나가기엔.....많이 귀찮아서 안나가게 된다.

2. 배달하는것보다 덜 바삭바삭하다....아무래도 결제하고, 집에 도착하는 시간이 있다보니~~~

3. 통큰치킨만 사러나갔다가~다른 지출도 더 많이 하게된다.(주부다 보니~~~)

4. 순살치킨이나 양념치킨 그리고 요즘은 사이드메뉴도 엄청 맛있는것 많은데 그런건 못먹는다.ㅋㅋ

어제처럼 아들과 같이 장을보다가

(치킨살생각 1도 없었음) 우연히 막 튀겨진 후라이드치킨을 마주하게 되서

싼가격에 산경우엔, 얼씨구나 좋다~~~~일뿐.......

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쓰면서~~~조아조아는 여기서 20000~~~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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