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크셔테리어를 키운지 9년이 다되어가는데도
아직까지도 공원산책길에 요크셔테리어를 만나면 왜이리도 반가운지~~ㅋㅋ
특히 어린 요크셔테리어를 보면
우리 강아지 아주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서 기쁘고~
뚱뚱한 요크셔테리어를 만나면, 아 우리 강아지도 관리안하면 저렇게 되겠구나하고
미래를 보는 무슨 시물레이션 같기도 하다. ㅋㅋㅋ
이번 산책길에 만난 요크셔테리어는 1년6개월된 요크셔테리어이다.
아휴~~~~~귀여워....
ㅋㅋㅋ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치 우리강아지 어릴적 모습같기도 하다.
같은 개님끼리.......반가울법도 한데
현실은......9살되가는요크셔테리어가 아가든 아니든 불문하고
개를 무서워하는지라.......아가 요크셔테리어를보고도 눈길도 안주는 상황~~~
결국,,,,둘은 멀뚱멀뚱하다 헤어지고 말았다는....ㅋㅋ
이제 9살되어가는 요크셔테리어 우리집 강아지~~~
크......우리집 사람들은 이 강아지가 늙은거 모르겠는데..
공원강아지산책을 다니다보면
상대방모르는 사람들이 우리집 강아지를 보면서 많이 늙었네...하는말을 빼놓지 않는다.
흐잉.......그말이 그닥........ㅋ~~
우리눈에는여전히 어린강아지인데......
이아이도 점점 늙은이소리를 듣다니~~~~~정말 세월앞에는 개나 사람이나 장사가 없나보다.
강아지나이 9살이면 사람나이로 치면 대충 63세~~~~
강아지나이 10살이면 70세~
흐잉......
벌써 이렇게 되는구나 싶기도 하면서, 30년40년 강아지와 같이 살고싶은데~~~
어디 강아지 늙지않는 약같은거 없나?? ㅋㅋㅋㅋㅋ
암튼지간
이번 공원길산책에서는 아기요키를 만나 반가웠고
우리집 요키가 늙었음을 새삼 확인하게 되었다는이야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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