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20년겨울이 뭔가 다른가 하고 생각하니
올 겨울은 스키장 간다는사람을 못본것 같다~~~
어영부영 벌써 코로나로 우리의 소소한 일상이 한순간에 뒤집어진지도
벌써 1년~~~~
참으로 상상도 못한일상들앞에 그저 겨울의 추위만큼 마음도 매섭고 추울뿐이라고나 할까~~~ㅜ..ㅜ..
재작년 2019년때의 스키장모습
이때만해도 스키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눈썰매장에는 부모랑 손잡고나온 아이들의 까르르깔깔 웃음소리
여기저기서 모두들 신나하는 얼굴들이었는데~~~~
하긴 , 1년째 우리는 거리에서도. 음식점에서도, 카페에서도
다들 웃음이 사라지기 보다는
다들 힘든내색만~~보일뿐이니 이노릇을 우얄꼬~~~
조만간 다음달정도면 코로나백신도 슬슬 들어오기 시작해 우선접종대상자부터
코로나백신을 맞을지도 모르는데......
암튼 올해 2021년도 그저 마음이 추울것 같긴하다.
하얗게 쌓인 눈위에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빛처럼
우리일상도 코로나발생하기 이전의
햇빛짱~~하는 날들이 금새오겠지? 하는 희망만 가슴에 품고있을뿐이다.
유행가 가사제목처럼
정말 쨍하고 해뜰날이 어서어서 오려무나~~~~~~
3월 봄되면 꽃잔치 안봐도 좋으니 경기나 활활 부활했으면 좋겠고~~
여기저기서
사람들 모두에게 환한 미소가 듬뿍듬뿍 넘쳐났으면 좋겠다~~~
빨리와라~~~쨍하고 해뜰날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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