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자 했더니 안먹겠다고 하던 아들은
저녁시간이 훌쩍넘은 야밤에 몹시 출출했던지??
아님 매운게 땡겼던지??
편의점을 잽싸게 다녀왔다.ㅋㅋ
아들이 편의점에서 사온건
볶음 간짬뽕 컵라면을 본인것과 한창연애중이라 코빼기도 보기힘든
동생것 이렇게 2개와
이건 엄마가 매워서 못드시니 엄마에게는 바나나우유~~를 사가지고 왔다
아들이 착해서 너무 행복하다.
20여년전만 해도 상상못하던 일~~~~
허나 세상에서 제일빠른건 시간이요,
세상에서 가장 정직한건 내가 속해진 가족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그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아들이 사준 바나나맛우유에
샤랄라라라라~~~~한 일상이 되었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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