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참 요상허네~~
우리집 개님도 내가 직접 낳은것 같고~~~
이번엔 큰아들을 줏어왔나 싶었는디
내가 직접 낳았다는걸 빼도 박도 못허겠다.
.
아들아 넌 사실 줏어왔다. 니부모 찾아가라 하면
나중에
재벌집부모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면서 내 손 꼬옥잡고~~~
그동안 잘키워줘서 평생 은혜 안잊겠다면서 , 집도 사주고, 돈도 주고~~
뭐~ 그런
스토리 주인공좀 되볼라캈는디~~~ 에라잇 아깝다~~ㅋㅋㅋㅋㅋ
아들이 그린 우리집 강아지 똘똘이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다리에 빵~터지고, 똘똘이 글씨에 2차 빵 터졌다.
한석봉이가 글씨 잘쓰는거랑 비교해보면
이자슥 키울땐
아무래도 내가 떡을 성의없이 썰었거나 아예 떡은 안썰었는갑보다~~~~ㅋㅋ
아들이 그린 똘똘이 그림과
실존하는 똘똘이사진
으뗘??? 똑같은감유?? ㅋㅋㅋㅋㅋㅋㅋㅋ
울큰아들이 막내개아들~~~확실히 개무시한거 맞쥬??
근디, 중요한건
똘똘이 엄마도 다른 품종의 개들은 다그림서
요크셔테리어 똘똘이만~~~ 못그린다는것~~~~ㅋㅋㅋ
긍께 큰아들만 머라칼수도 없당께요.
확실히 유전자는
속일래야 ~ 증말루 못 속이겠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이만 저는 뿅~~~~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짜 아들과의 이별~~ (0) | 2020.04.23 |
---|---|
[수간주사] 나무는 아야중??? (0) | 2020.04.23 |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의소리~ (0) | 2020.04.20 |
열심히 냉동고 파먹는중~~~ (0) | 2020.04.20 |
[습관]은 버리기가 힘들다??? (0) | 2020.04.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