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유전자는 못속이겠다~~ㅋㅋ

by 조아조아♥ 2020. 4. 23.

허참 요상허네~~

우리집 개님도 내가 직접 낳은것 같고~~~

이번엔 큰아들을 줏어왔나 싶었는디

 내가 직접 낳았다는걸 빼도 박도 못허겠다.

.

아들아 넌 사실 줏어왔다. 니부모 찾아가라 하면

나중에

재벌집부모 찾아와서 울고불고 하면서 내 손 꼬옥잡고~~~

그동안 잘키워줘서 평생 은혜 안잊겠다면서 , 집도 사주고, 돈도 주고~~

뭐~ 그런

스토리 주인공좀 되볼라캈는디~~~ 에라잇 아깝다~~ㅋㅋㅋㅋㅋ

아들이 그린 우리집 강아지 똘똘이 그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다리에 빵~터지고, 똘똘이 글씨에 2차 빵 터졌다.

한석봉이가 글씨 잘쓰는거랑 비교해보면

이자슥 키울땐

아무래도 내가 떡을 성의없이 썰었거나 아예 떡은 안썰었는갑보다~~~~ㅋㅋ

아들이 그린 똘똘이 그림과

실존하는 똘똘이사진

으뗘??? 똑같은감유?? ㅋㅋㅋㅋㅋㅋㅋㅋ

울큰아들이 막내개아들~~~확실히 개무시한거 맞쥬??

근디, 중요한건

똘똘이 엄마도 다른 품종의 개들은 다그림서

요크셔테리어 똘똘이만~~~ 못그린다는것~~~~ㅋㅋㅋ

긍께 큰아들만 머라칼수도 없당께요.

확실히 유전자는

속일래야 ~ 증말루 못 속이겠다는걸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이만 저는 뿅~~~~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짜 아들과의 이별~~  (0) 2020.04.23
[수간주사] 나무는 아야중???  (0) 2020.04.23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의소리~  (0) 2020.04.20
열심히 냉동고 파먹는중~~~  (0) 2020.04.20
[습관]은 버리기가 힘들다???  (0) 2020.04.1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