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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의소리~

by 조아조아♥ 2020. 4. 20.

윙윙~~꼼지락꼼지락~~쑥쑥~~

온통 여기저기서

봄이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린다.

 

따뜻한 날씨. 여기저기 들리는 봄의 아우성때문에

다음주가 최대고비

4월30일부터~5월5일까지 6일간 거의 휴무이기 때문

(4월30일-부처님오신날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2일 토요일, 5월3일 일요일

그리고 5월5일 빨간날 어린이날~~)

사람들의 마음도 슬슬 지쳐서 느슨해지기도 했고~~이런 황금연휴도 다가오다보니

정부에서는

일단 5월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을 하였으나

수위는 낮게~라고 하지만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아우성소리도, 같이 들린다~~~

이식물이 뭔지 모르겄는디

달달한게 잔뜩묻어있는지 온통 여기저기요기조기~~벌떼투성이다.

윙윙윙윙~~말그대로 벌들의 집단주거지역 !! ㅋㅋ

벌들의 소리에 이어

이번엔 땅속에서 나는 소리 , 꼼지락꼼지락~꼼지락~~

어느날은 제비꽃이

어느날은 노란 민들래가~~

어느날은 또 이렇게 이름모를 풀들까지도

꼼지락꼼지락....참 바쁜 봄이로구나

쑤우욱쑥쑥~~어린아이 키크는 관절 늘어나는 소리가 아니고

쑥이 자라는 소리

ㅋㅋㅋㅋ

봄이면 이렇게 사방팔방 봄의소리에 집나갔던 영혼도

생글생글웃으며 돌아오기 딱~좋은 계절이건만

이넘의

코~~~로~~~나~~~!!

아직 코로나 백신이 없으니 우리 쪼매만 백신이 나올때까지만 더 잘 참고~~~

오늘도 기도합시데이.......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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