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윙~~꼼지락꼼지락~~쑥쑥~~
온통 여기저기서
봄이 아우성치는 소리가 들린다.
따뜻한 날씨. 여기저기 들리는 봄의 아우성때문에
다음주가 최대고비
4월30일부터~5월5일까지 6일간 거의 휴무이기 때문
(4월30일-부처님오신날
5월1일 -근로자의날, 5월2일 토요일, 5월3일 일요일
그리고 5월5일 빨간날 어린이날~~)
사람들의 마음도 슬슬 지쳐서 느슨해지기도 했고~~이런 황금연휴도 다가오다보니
정부에서는
일단 5월5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연장을 하였으나
수위는 낮게~라고 하지만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아우성소리도, 같이 들린다~~~
이식물이 뭔지 모르겄는디
달달한게 잔뜩묻어있는지 온통 여기저기요기조기~~벌떼투성이다.
윙윙윙윙~~말그대로 벌들의 집단주거지역 !! ㅋㅋ
벌들의 소리에 이어
이번엔 땅속에서 나는 소리 , 꼼지락꼼지락~꼼지락~~
어느날은 제비꽃이
어느날은 노란 민들래가~~
어느날은 또 이렇게 이름모를 풀들까지도
꼼지락꼼지락....참 바쁜 봄이로구나
쑤우욱쑥쑥~~어린아이 키크는 관절 늘어나는 소리가 아니고
쑥이 자라는 소리
ㅋㅋㅋㅋ
봄이면 이렇게 사방팔방 봄의소리에 집나갔던 영혼도
생글생글웃으며 돌아오기 딱~좋은 계절이건만
이넘의
코~~~로~~~나~~~!!
아직 코로나 백신이 없으니 우리 쪼매만 백신이 나올때까지만 더 잘 참고~~~
오늘도 기도합시데이.......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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