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원참
입안만 살짝 꼬맸을뿐인데~~~~~
요즘 상상그이상의 식욕대폭발로 장난아니게 배가 고프다.시도때도 없이~~~
이거이~이거이~
내 입안 꼬맬때 의사가 아무래도 그지쌔끼 한마리 넣어서 꼬맨거 아녀??
전날에는 매운게 그~렇게 땡겨서
밤 10시30분에 매운비빔냉면을 해먹었는데
이번에는 김밥이 겁나 땡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어쩔라고 이케 먹고싶은게 많은지~~~돌아뿌리겄다.
암튼,
그래서 고슬고슬 밥을 지어 김밥을 맹글라캈는데
아~~~이거 시로~~~
늘 해먹던 김밥세트보니 영~~~
그리하여
냉장고에 아직도 남은 고들빼기무침을 넣어보기로~~~
고들빼기 특유의 쌉싸쓰름한 맛이 강할테니
가위로 싹둑싹둑~~자알 잘라주었다~~~~~~
쨔쟈쟌~~
고들빼기무침 넣은 김밥 완성~~~~~~
맛이요??????
.
.
.
.
.
내 생각과 영~다른 (내입맛에는 겁나 맛데가리 없는~~ㅋㅋㅋ)
그랴서 아들들 먹고나면 에미를 집에서 쪼까낼까바
아들들 먹을김밥은 후다닥
고들빼기 뭐 이딴거 빼고~~~~후다다다닥 김밥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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