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imal

산책길에 만난 우리집 강아지 요크셔테리어와 남의집 강아지 닥스훈트(Dachshund)

by 조아조아♥ 2020. 5. 14.

산책나가자하면 생전 들어보지못한 희한야리꾸리 돼지소리 킁킁내면서 엄청좋아하면서도

막상, 딱~집밖에 나가면

걷기 싫어하고, 집에 가자고 보채는 우리집 요키~~ㅋ

 (지가 사람인줄 알고 안걸으려함~~ 그바람에 어떨때에는 2분 산책한 경험도 있음 ㅋ)

그러다 코로나 딱~터졌길래

쫌 안데리고 나가봐야~~ 버릇좀 고쳐질까?해서 잠시 산책을 두달정도 쉬었더니

오호~~~~ 이젠 엄청 잘걷고 안아달라 안하네요~~~

코로나 때문에 이런 덕(?)을 보다니~~ㅋㅋㅋㅋ

안걸어다닐때에는 이 공원까지도 못왔는데.. ㅋ~

이젠 넓은 공원까지도 고고고~~~

이제야말로 개다운 우리집 요키~~

일단 허리가 길고~~~다리가 짧은개 특징인 닥스훈트(Dachshund)

산책길에 처음만난 남의집 개지만 정말 잘생겼네요~~~~

아~! 그러고보니

몇일전에 인터넷기사에서 닥스훈트가 코로나때문에 온가족이 집에 있자

너무 신나서 꼬리를 엄청 흔들어대는 바람에

강아지꼬리뼈가 부러졌다는 뉴스기사가 생각이 나네요~~

ㅋ~~을매나 신났으면~~

ㅋ~~을매나 꼬리를 흔들어댔으면~~

산책길에 만난 닥스훈트도 숫놈이었음~~~~ㅋㅋㅋ

강아지 키우기전에는

아주 소소한것조차도 관심1도 없었고~~관심없으니까 당연히 아무것도 알지도 못했던것들~~~

그리고 애견인들과의 인사들......모두 예의가 바름에 놀람~~

ㅋㅋㅋ 집안에 개한마리 키운다고 이렇게 까지 내생각과 내생활에 변화가 있을줄

상상1도 못했었네요~~~~~~

정말 반려견은 무한한 사랑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