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셀프 까까통 만들기~

피부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던 생닭도 끊어야했고~~~

삶는 냄새만 나도 난리치던 고구마도 못먹이고~~~

수의사가 시키는대로 일단 황태도 끊고~~

화장실에서 쉬하고 와서 보상으로 받던 까까도 이젠 못먹는 신세가 된

우리집 요크셔테리어~~ㅜ..ㅜ..

강아지 셀프 까까통이라 쓰고~

사료통이라 읽으면 된다. ㅋㅋㅋㅋ

또르르르~굴리면 사료가 나오도록 만든 셀프 까까통~~ㅋ

까까통이라 갈켜줬더니

우리집  강아지 까까통 먹을까?하면 요 통앞에 얌전히 앉아있는다~~역쉬 개똑똑~~

1.000원주고 사먹었던 요쿠르트병~~그리고 나사와 드라이버~~준비물 땡~~

ㅋㅋㅋㅋㅋㅋ 나사의 용도는 구멍뚫는용도~~

어랏~~~

구멍이 너무 작아서 사료가 안나온다~~ ㅋㅋㅋㅋ

나사로 구멍뚫어논곳에 드라이버를 넣고 빙빙 돌렸더니 커진~~~구멍이었으나

커져봤자 안나오는 구멍사이즈~ㅋㅋㅋ

그리하여 뺀찌로 잘라주었더니 동그라미 구멍은 미운데

쑥쑥~~잘도 나온다. ㅋㅋㅋㅋ

외출할때만 주고 갈려고 만든것인데

적응을 위하여 잠간 몇일동안은 집에있어도 줄 생각이다~~

ㅋㅋㅋ 그려야 엄마없어도 먹는재미라도 있지~~~

역쉬 개나 사람이나

먹는게 최고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