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강아지도 무척 싫어했지만
지금 8년째 강아지 없으면 안되는 삶을 살고있지만
아직까지도 고양이는 무섭다~~ㅋㅋ
무서운 이유는 3가지 정도 되는데
고양이 눈도 왠지 그냥 무섭고~
고양이 발톱은 할퀼까봐 완전 무섭고~~
제일 난감한건 폴짝폴짝 위로 올라가서 무섭다.
산책하려고 강아지 데리고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마주친 고양이~
잘생겼는데 무척 크다~~~
제목에는 길고양이라고 썼지만 사실 길고양이인지? 아님 집고양이인데
마실(산책)을 나온것인지는 내도 모른다~~ㅋ
그냥 길에있으니 길고양이라고 했을뿐 ~
설마 이리로 오겠어? 생각했는데
허어어어얼~~
점점 내게로 오고있는 고양이
우얄꼬 우리집은 조아조아도 쫄보~~강아지도 쫄보인데~~~~~~~
무서움에 계단 5칸도 못내려가고 있는데
저러고~~~눈앞에까지 나타났다.
사진까지만 찍고 무서워서 반대편으로 줄행랑~~~~
(무섭다는 와중에도 사진은 열심히 찍는건??~~~대단하다~조아조아~~~)
ㅋㅋㅋㅋㅋㅋㅋ
미안해~ 사진만 찍고 도망가서~~~~~~~
아임쏘리~~넌 그저 다가온것뿐인데 괜히 도망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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