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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rmation/-컴터정보

컴터본체 조립하는 아들~~~

by 조아조아♥ 2020. 5. 18.

난데없는 큰박스택배가 도착....

가끔 잘못오기도 해서 택배송장을 확인하니 김영*~~

하필 끝자리가 다른데 끝자리가 *~~~ㅋㅋㅋㅋㅋㅋ

큰아들 아님 작은아들이겠지 싶었는데

1분도 안되서 어느아들인지 알게되었다. ㅋㅋㅋㅋ

아니 얘는 내 의붓아들이야??

지 친엄마한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는 100가지해주면서~내가 1가지 해주면 , 뭐 대단한일 해준것처럼 저런거보면

혹시 나 줏어온 엄마?? ㅋㅋㅋㅋㅋ

십자드라이버가지고 간 아들이 궁금해서

어슬렁거리고 작은아들방에 갔더니

ㅋㅋㅋㅋ 난장판이다

기존에 쓰던 본체 부품중 쓸만한것은 냅두고

몇가지만 교체하고 겉박스만 교체중이란다.

이 나이보다 훨씬 더 어린애들도 다할줄아는거 뻔히 알면서도~~

내아들이 저러고있으면 참....느끼는 감정이 새롭다

이자식들이 언제 이케 컸나~~싶어서~

엄마들 머리속에는 갓난아기, 아장아장 걸음마 걷던아들,

그 과거로의 기억으로만

꽉 차있어서일게다. ㅋㅋㅋㅋㅋㅋㅋ

암튼지간

이젠 다들커서, 혼자서도 뭐든 잘하는 아들봉께 엄지척!!! 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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