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속에는 자식이라 그런가? 어릴적모습만 가득한데
문득문득 새롭고, 순간순간 놀라기도 한다.
그랬다.
열심히 일하고, 적당히 적금들고, 자기몫보다 더 잘사는 아들들~~
남의집 아들들도 다 그렇겠지만, 그래도~~참으로 기특하다,ㅋㅋ
ㅋ~아들은 컴터 구매한지 4년밖에 안됐는데
몇달전에 크기도 대형 , 용량도 대용량 모니터로 바꾸면서
모든 사양을 다 정비하느라 확 바꾸어버렸다.
(하긴 얼마전에 예능에 나온
유명연예인의 모니터 700만원대 모니터에 비하면 쨉도 안되지만~~ㅋㅋ)
암튼, 이번에 구매한 컴터목록을 보면
CPU 3.6GHz, 파워600W, 메인보드, SSD 500GB , 그래픽카드 8GB,
그외에 케이스와 조립비~
이번 컴퓨터 총 구매액(램빼고~) - 1.111.500원~~~결제완료
.
위 구매내역의 금액까지 공개한것은 다름아닌
5년후즈음에 다시 컴퓨터 구매할때 5년전후의 금액을 비교해보기 위함이다.
(컴터구매하시는분들- 위 금액 참고하실때--
모든 금액은 사양에 따다 가격이 천차만별 다 다릅니데이~~~~~초보자에게 하는 말임! ㅋㅋ)
그러면서,
엄마의 치과비용에 보태라며 100만원까지 이번에 나한테 준 아들~~~~허얼얼~~
하루만에
본인의 즐거움을 위해, 엄마를 위해 총 210만원 쓴 아들~~
참 잘 자랐다~~그리고 참 고맙다~~~
ㅋ~~~주말에 물건이 잔뜩왔고(대형박스 2개- 현재 온집안이 박스천국~ㅋㅋㅋ)
큰아들,작은아들 사이좋게 나머지부분(램) 조립하고~~~
(착한동생 + 착한형 - 보기만 해도 훈훈~~~)
그와중에 우리집 강아지도 열심히 참견하시고~~ㅋㅋㅋ(사진마다 다 찍힘- 개귀여움 )
그리고
바빴다. ㅋㅋㅋㅋ
큰아들은 새롭게 포멧하고 윈도우(정품사용)까느라 바쁘고
엄마는 박스천국인 박스들을 정리하느라 바쁘고
작은아들은 형아가 애썼다고 사준 치킨주문하고, 세팅하느라 바쁘고~~
우리집 강아지님은 요리조리 엄마 따라댕기느라 바쁘다~~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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