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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건강diary

ㅋ~~급하게도 안먹은것 같은데 급체라니~

by 조아조아♥ 2020. 7. 3.

테니스엘보에. 치주염에 이어

하다하다 이제는 급체다.~~

진짜 나이먹는게 서러운게 아니라 여기저기 막~고장나니까 서러움은 1도 없지만

몸은 엄청 버겁다~

진짜

아프니까 중년이다~~ㅋㅋ

설사와 토사,식체등을 멈추게 해준다는 지사제와

위장관 기능을 싹~조절해준다는 약~

.

하늘에 맹세코~~~급하게 먹은기억이 전혀없어서

배만 아프다말거나,

늘 만성으로 가지고있는 장염비스꾸리한거로 생각하고

버티려고 했으나....도저히 버틸수가 없어서

퇴근한 아들이 약국 2군데를 들러 사온약~(마침 가는 약국이 휴무~ㅋ)

역시....약은 약이다!

어지러움에 구토에 물설사 5번에 복통에 시달리다가도

약 딱 먹으니까

기운없는것만 빼고 싸악~~~~~

ㅋ~

약중독약중독~이라캐도, 약은 먹어야한다로 이론이 바뀌고 있는중~~ㅋ

약먹고 일단 진정세로 돌아서기 했으나

아직 배부분에서는~~~ㅜ..ㅜ...

그리하여

2일째 먹고있는 아들이 끓여준 미음~~

쌀이나 찹쌀이 아닌, 그냥 밥에 물만 많이 넣고 끓여주는것인 간단한거지만

요놈의 자식......계속 불앞에 서서 휘휘~젓는 정성을 보인다.

에미가 아프니 자식들도 고생이다 ~ㅋㅋ

그와중에

나 아픈지 모르고 , 전화해서는 놀러오라고 성화를 부려대는 지인한테

결국 참다참다 한마디해버렸다

"똥 때문에 못가~~~~"라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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