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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건강diary

[건강상식]당뇨는 최대한 늦게~늦게~~

by 조아조아♥ 2020. 6. 27.

작년겨울부터 지금까지 나의 최대관심사는

당뇨~~~

ㅋ~~고혈압은 이미 걸려서 어찌할수 없이 평생 먹어야한다고 맘먹으니까 걍 맘편하고~

(이미 걸린걸 우야겠노~~~)

말그대로 , 내 생각엔 고혈압다음엔 당뇨순일텐데~~~ㅜ...ㅜ.... 앙대~앙대~~~~

이미 가족력(부모양쪽다) 있는데다가 + 노화까지 있으니

일단은, 걸리더라도~최대한 늦게~늦게~걸리길 바랄뿐이다. ㅋ

당뇨에 일단 벌벌떠는 이유는. 당신은 당뇨입니다라고 판정이 되면

일단 맘대로 음식을 먹는것도 많은 제한이 있고~~ㅋ~~(오로지 먹는것 ㅋㅋㅋ)

그리고 그 무섭다는 당뇨합병증이 제일로 무섭기 때문이다.

일단 당뇨합병증을 나열하자면

우리나라 1위-당뇨병성 족부병증---한번 앓으면 경우에 따라 계속 재발되고 발에 한번 상처나면 상처자체도 더디게 난다고 한다.

두번째로 무서운건, 실명을 할수도 있다는 ~~당뇨 망막병증

ㅜ....ㅜ...... 생각만 해도 무섭~~~~~~

그리고 콩팥(신장)에 이상이 생겨 투석이 필요한 ~ 당뇨병성 신장병증 - 이것도 무셔워~

저림과 통증이 동반되는 신경병증(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것) - 와우......완전 심란할것 같다.

그리고

아주 많이 들어본 협심증,심근경색,뇌졸증또한 심장질환이나 뇌혈관에도 문제가 생긴다 하니

덜덜덜덜~~무서워해야할 병임이 분명하다.

물론 요즘은

의학이 하도 발달이 잘되서~의사가 처방해준대로 약잘먹으면(약물치료)  되겠지만서도

위의 합병증등을 하도 많이 들은터라~그냥 생각만해도 무서울뿐이다. ㅋ~~~

그랬다.

당뇨에 이렇게 덜덜덜 ~ 무서워하는 이유는

작년 2019년 11월......평소에 물 잘안먹는 내가 물을 엄청 벌컥벌컥먹어대고, 짠것도 안먹었는데 갈증도 엄청 느끼고

그리고 소변도 막 1시간,짧게는 30분만에 한번씩 보게되고

희한하게 먹어도먹어도 계속 먹게되는 내자신을 발견하고

후덜덜덜.....................싶어

작년 11월부터 병원에 가서 당뇨검사를 하게 되었다.

다행히 겁 엄청먹은 첫달은 안전빵~~이었는데

문제는 그다음달 식후2시간후에 갔는데 당뇨수치가 164가 나오는바람에

의사쌤도 계속 지켜보자고, 위험성이 느껴진다고 했기 때문~~~~

4월과 이번달 6월에 당뇨체크를 안한건

코로나로 인해 2달에 한번 병원을 가기 때문~~~

다음달 7월에는 당뇨검사를 위해 8시간 금식을 하고 공복혈당을 체크할 계획이다.

.

여러분들도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마시고 , 항상 건강 늘 체크하세요~~~~~~

고혈압과 당뇨는 나이들면 대부분  앓는 질환이라고 해도

걸리면 일단 빼도박도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안걸리면 세상천지 무쟈게 좋겠지만서도

걸리더라도 ~~최대한~~~많이 늦쳐서 걸리는걸로~ㅋ~~~~

뭔말인지 아시겠쥬?? ㅋㅋㅋ

아~

마지막으로, 당뇨병의 한문을 보면

사탕당(糖) - 오줌뇨(尿) - 병들병(病) 으로

뜻풀이를 하자면

소변에 당분이 섞여나오는 병(질환)을 말한다라고 점잖게 쓰고~~~

소변이 달지않게~~~

달달한 설탕종류는, 쫌~~ 자제하는걸로 읽을것이다. 나는~~(될랑가 모르겠지만서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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