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포스팅에
요즘 택배아저씨 무너지면 우리 다 굶어죽겠다라고 쓴적이 있는데
오늘의 이야기는
우리를 먹여살리는 택배아저씨에서
더,더,더~~~~업그레이드된 쿠팡맨 이야기~~
작은아들이 이번에 컴퓨터의자를
거금~~ 219.000원주고 구매~
자기것 사는김에 엄마것도 똑같은걸로 사준다고 하길래 (헐~~~~저자식 통큰거 보소)
내 의자는 됐다고 거절~~
암튼
그렇게 기분좋게 고급의자 구매, 그 다음날 슈우웅~~~아침먹기도 전에 배달완료
(완전 로케트타고 배송~~~~ㅋ)
아들 신나서 아침먹고 박스를 개봉한순간
흐잉.......이건 뭐???
아무리봐도 어디에서 부러진듯한 부속나부랭이~~~~
의자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다시 물품 포장~~
(다행히 비닐을 벗겨내기전 발견)
.
물건을 쿠팡에서 구매했지만 쿠팡이 뭔죄???
사업자등록된곳으로 9시에 전화하니,
음.......................................
곧바로
다시 쿠팡서비스센터에 전화하니 완전 친절.....맘에 쏙든다.최고!!최고~~
2020년 3월9일 인터넷으로 의자구매
2020년 3월10일 새벽의자 도착 - 하자발견 - 교환요청
2020년 3월11일 - 1차 쿠팡맨 의자회수 -
2차 쿠팡맨 의자도착
.
대박...대박....완전 대박
불과 몇년전만 해도
(직접 겪은 내경험 - 물건 한번 교환하면, 내 영혼은 온통 안드로메다로 탈탈~~가출하기 일쑤......
내가 직접 낑낑대고 택배보내야 하고,
이제오나~저제오나~~~하염없이 기다리던 기억들.......)
쿠팡 짱 멋져~~~
쿠팡맨 짱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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