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께서 2010년 3월11일 79세로 열반에 드셨으니
2020년 3월은 벌써 열반10주년이 되는 해이다.
법정스님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무소유가 첫번째
그 다음으로는 길상사와 김영한~~~
작년 2019년 아름다운 9월에 방문했던 길상사(서울 성북동)
좌측엔 범종각 우측엔 템플스테이션이 있는 길목으로
주욱 따라올라가면 막다른 곳에 위치한 법정스님의 진영각
(진영각-법정스님이 열반에 드실때까지 계셨던 처소이자 법정스님의 영정을 모신 곳)
[무소유]로 깊은울림을 주시고 떠나신 법정스님의 영정
이 스님의 필적이 남달랐던것은
법정스님은 승려이자 수필작가이기 때문
10년이 지난 세월이면 슬슬 우리의 기억속에서 묻힐만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법정스님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큰 교훈을 주고 계시다에 한표!!
법정스님이 살아 생전에 사용하시던 의자......
참 소박하고 정겹다.
.
.
그렇다,
누구는 죽어서 10년이란 긴세월이 흘렀어도, 끝까지 그리워하고 존경하는 사람이 되고
누군가는
살아있으면서도 죽어라 욕먹는 사람도 있다.
.
거짓말 하지말고,
양심을 속이지 말고,
소박하지만 늘 감사할줄 아는 그런마음들이 최고의 삶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조아조아는 여기서 20000~~~~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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