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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컴퓨터의자를 난생처음 조립해보는 아들~

by 조아조아♥ 2020. 7. 27.

사람들은 다 각자 돈쓰는용도가 확실히 틀리다는것을 보여주는

아들 둘~~~~~

작은아들은 돈쓰는부분에서는 깍쟁이이지만, 써야할때에는 과감히 쓰고,

큰아들은 절대 아끼거나, 알뜰하거나 그런건 전혀없으면서

실생활에 필요한건, 그닥 돈쓸줄 모른다고나 할까~~~

둘다 내 뱃속에서 태어났지만

돈쓰는성향은 극과극 .. 참 많이도 다르다.

그래도, 정말 좋은건, 이제는 둘다 성인이되서 자기들이 벌어서 자기들이 100% 쓴다는것은

정말 좋다.....이히히....

의자에 돈 투자(?)하는것을 무척이나 아까워하던 큰아들이 결국엔 의자를 구입~~~

우리아들.......그동안 엄마가 직접 조립해준걸 본적이 없는터라

조립되지않고 배달온 의자보고 깜놀~~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걸 누가조립해? 라는 말부터 시작해

자기는 여태 의자완성품이 배달되는줄 알았더란다.

태어난 난생처음 의자를 조립하는 아드님께서는

의자에 같이 동봉된 조립설명서를 보고, 얼렁뚱땅~~열심히 끼어맞추고 계신다~ㅋㅋ

아무리봐도 저끈이 저렇게 보이는건 아닌듯 싶은데......

정작 의자주인이 맞다고 하니~~~냅두고 있다. ㅋ

암튼 , 의자두개는 새로산 의자와 버릴의자~~~

굳이~좌우측을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는~~ㅋㅋ

버릴의자는......곰곰 생각해보니 한6년썼나???? 6년전인가도 10만원이나 주고산 의자~~~

그랬다

모든것은 천년만년~가지않았다. ㅋㅋ(의자가 천년갔다가는 의자장사는 다 굶어죽을판~~)

이번에 산 컴퓨터의자는 몇년이나 가는지

이케 블로그에 기록해났으니 몇년후에 검색해보면 다 알게되니

나름 블로그는 참 편한 일기장이란 생각을 하면서

오늘의 조아조아는 여기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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