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폭우로 부산 (거의)전지역이 물난리로 엄청 고생한것을 뉴스에서 보고
정말 물이란게 너무너무 무섭구나 했는데.....
어제 주말에는 경기도 일산에~~물처럼 엄청무서운 화재가 났다.
평화로운 토요일 낮에 울린문자한통,.,,,
덕이동이면 내가 사는동네랑은 많이 떨어져서.....(차로 20분거리 20km정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우연히 창밖을 보다가 헐~~~~하고야 말았다.
조아조아가 사는 아파트에서 찍은사진.......
시간상으로는 오후 2시38분에 찍었으니까~안내문자 받은지 한시간 후 정도 된다
비내린끝이라 엄청 파란하늘과 두둥실 하얀 뭉게구름사이로
시커먼 화재연기가~~~~점점 하늘을 뒤덮고 있었다.
이정도 시커먼 연기라면~
불이 엄청 크게났거나~불난곳이 특성상 폐차장인지라 유독가스가 엄청 뿜어져나오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사진찍는 사이에도 불탄냄새가 났다.
허거거걱~~~~
이렇게 멀리 떨어진곳에서도 탄내가 날정도면 화재현장부근은 정말 심장떨리겠다.
어쩜좋냐~~~
코로나로 힘들어~ 8월비수기(여름휴가)로 또 힘들어할판에
화재까지~~~ㅜ...ㅜ.....
암튼지간,
우리일상에서 무조건 물조심, 불조심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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