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사온 왕돼지갈비~파티

지지난주, 한 2주전에 아들이 사온왕갈비~~

바로 먹으면 제일 맛있는 음식이 되겠지만서도

당장 먹을사람도 없고해서 곧바로 냉동실로 직행~~~

ㅋ 2주만에 온식구가 모여 돼지갈비 파티 시이이이작~~

먹겠지먹겠지하고 내버려두었다가

행여 음식이 상하게 되어 버리는것이 더 아까운 엄마 마음~~~

냉동실에 얼려서 맛이 좀 떨어질지언정~~

다같이 모였을때 먹는게, 그래도 제일 좋은음식 같았지롱~~

역쉬.....

냉동실에 2주동안 얼려났었어도 최고 맛있음~~~

아들이 사와서 맛있고~~

온가족이 모여서 먹으니 또 맛있고~~~~

근심걱정없이 잘살면서 먹으니 또또 맛있는 식사 , 그리고 돼지갈비~~

 

옛날에는(라떼에는 말이야~)

남자들도 30살 안팎으로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린거 생각하면

우리 아들둘다 결혼적령기이지만

지금은 젊은애들이 결혼생각들을 안하니....주변엔 결혼안한 총각들 나이도

대부분 30대후반, 40대들이다~~~

일찍가서 일찍 아기낳으면 좋겠지만서도 그건 옛날사고방식이 되어버린터......

다정다감한 우리 아들둘은 과연 몇살에 장가를 가게될랑가 그것도 궁금하면서도

행여.....자의반, 타의반으로 비혼이 될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되기도 한다.

ㅋ~~~~

엄마 드시라고 사온 갈비를 먹고나니.....아들 장가보낼 생각을 다하게 되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