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외부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잡때는 아니고, 이왕 이렇게 나왔는데 갑자기 입도 심심하던 참에
고개를 휙...돌리니
오홀.....와플집이 내눈앞에 떠억...
아들보고 와플사가서 집에있는 형이랑 같이먹자 했더니
이집 와플 맛있다고 그러자고 한다~~
오홀,.....밖에를 자주 안나오니 이런 와플집이 있는것도 처음 알았다.
와플대학에서 플자도 완전 센스있고
노란색갈바간판이 색도 너무 이쁘고, 눈에 확 띄는게 잘만들었네 싶다.
(노란색 여기서 조금 더 짙으면 약간 어정쩡할수도 있는데.......이집 노란색은 정말 잘선택한 색인것 같다)
어닝간판에는 #노랑색와플집....등을 써놓은것을보니
요즘 젊은세대 SNS를 공략한것 같은데.....오홀..굿굿....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처음에 메뉴선택을 잘못해서 아이스크림와플을 골랐더니
아들이....집에까지가면 다 녹는다는 말에 다시보니......그렇네~~~
ㅋㅋㅋㅋㅋ 난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고 고름....
왜?? 배너에 글씨들이 내겐 너무 작았기 때문...
두번째로 딸기누텔라와플을 골랐는데
주문하러간 아들 다시 나와서 딸기 소진되서 없다고 다시 고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갑자기 아들한테 민폐가 되어버렸네 그려~~~~
세번째 다시 선택한 나의 와플 메뉴는 바나나누텔라와플
그리고 아들둘은 둘다~~오레오누텔라와플
매일 입으로는 다이어트한다고 노래를 부르지만
이순간만큼은 어쩌면 다이어트의 최대적일지도 모르는
악마의 누텔라와 함께하겠쓰~~~~~ㅋㅋㅋㅋㅋ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메뉴로 먹은 닭백숙 (0) | 2020.12.26 |
---|---|
뚜레쥬르2020성탄케이크 (0) | 2020.12.24 |
아들이 사온 왕돼지갈비~파티 (0) | 2020.12.12 |
이번에는 요구르트젤리~ (0) | 2020.12.11 |
치킨의 사랑~ (0) | 2020.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