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뭐~~~
코로나 대비해서 비상식량 구하려다 집에 있는 기둥뽑을판이 되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난달 2020년2월 중순후반
인터넷상으로 라면 박스구입,결제완료까지 했는데 계속 취소,환불이 이어지길래
동생한테 부탁했더니
잽싸게 보내준것에 허벌나게 감사~~감사~
비빔면박스가격,짜파게티박스가격,신라면 박스가격 다 알아보고,택배선불쳤으니까 그것까지 철저히 계산후
더 덤으로 얹어서 입금하려했는데
이 문딩자슥이~배째배째 시전하면서
절대 통장계좌번호를 안갈켜주길래
고혈압이야기 끄집어내서 가정용혈압기 없는것 확인하고 가정용혈압기 업그레이드된 신상보내주고 잠시.....휴전
다음주 쉬는날 다시 통화해서
영양제 뭐 먹고있는지 체크후에
유산균이랑 비타민 C 박스째 보내주었더랬다.
문제는
그다음부터도 계속 박스째 택배가 발송되고 있는 상황
아쿠야~아쿠야~~~ 좁아터진 집구석에 머리에 이고자라고??????
제발좀 그만보내라고 해도
그러거나~말거나~~
이누무시끼사는데까지 쫒아가서 손발을 다 묶어놀수도 없구~~~~아쿠야~~
상황이 이러니
너보내고~나보내고~너보내고~나보내고~
너보내고~나보내고~너보내고~나보내고~
너보내고~나보내고~너보내고~나보내고~
야야~~
이쟈 니 맘 다알았응께 제발 고만허자~~~
알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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