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얼큰하게 술한잔 하고
새벽2시에 귀가한 아들이
엄마에게 주는 사랑선물~~
오다가 주었다~~가 아닌,
오다보니 편의점이 문을 열어서 사왔단다.ㅋㅋㅋㅋㅋㅋ
이쁘다~~~
내 취향을 정확하게 꿰뚫고있는 아들의 센스~~굿~~
그렇다
내 취향은 무조건 이쁜것~~~~!!
메이커~~노노노
맛~~노노노
가격~~노노노
사탕성분~~노노노
첫번째도,두번째도,세번째도---무조건 이쁜것~~ㅋㅋㅋ
알록달록~칼라풀
캬.......사진 완전 쥑인다.
내가 원하는게 바로 이거제~~~~~~
.
그렇다고 내 취향이 늘 먹히는건 아니다.
작은아들은 내취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선물하지만
큰아들은 내 취향은 쥐꼬리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사고싶은대로 산다는것~~
날 닮아 꼬라지가 꼴통인지라
누구를 탓할수도 없다는게 레알팩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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