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이름- 아크릴재단칼 개비끼

우리 일상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름은 얼마나 많은지??

생각날듯 날듯 하면서 생각안나는 그런 이름은얼마나 많은지??

ㅋ~~~~

이것이 다 물건이 차고 넘쳐서........그럴수도 있고

예전에는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던 특수장비(?)일수도 있는데

요즘은 SNS나 인터넷이 워낙 발전한탓에

웬만한 손재주 많은사람들도 이용하다보니, 이젠 전문가들도 아닌 사람들도 연장,장비들을

많이 보유하는것 같기도 하다.

무슨 코쨍이같이 생긴 이 물건의 이름은??

바로 아크릴재단칼~~

명칭은 개비끼라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개비끼란 말이 생소하므로 그냥 아크릴재단칼이라고만해도

웬만한 쇼핑몰에서도 판매하기도한다.

허나 이것도 이제는 옛말~~~~~

위사진은 - 아크릴 직접 자르는 칼......100% 수동인데다가

직사각형밖에 못자름~~ㅋㅋ

아래는 아크릴도 재단할수 있는 최신장비.........

컴터에 사이즈나 모양체크만 입력해주면 저절로 알아서 별별모양을 손쉽게 재단해주니

대단한 세상임은 분명하다.

 

아, 그러고보니 이제 2021년 수능이 한달도 채 남지않았네~~~~

이번 수능보는 수험생을 위해 정부에서는 아크릴 칸막이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뉴스보니 그 금액만 무려~~72억인가?? 74억이라고 하던데~~

수능시험 끝나면 그 많은 아크릴은 어디다 쓸고???

(내가 알기론 그냥 투명아크릴칸막이가 아닌, 아크릴위에 UV실사출력을 입히는것으로 알고있다.

이런경우.....재활용도 안되고~폐기물일터인데~~~~~)

하~~그러고보니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관련업체나 학교납품관련업체 등등은 다 폭망인데

마스크업체 소독업체 그리고 아크릴칸막이업체는

그야말로 바쁜시간들을 보내고 있는것 같다.

크.........

이것이야말로 우산장수, 소금장수 이야기인거지~~~~

비가오면 우산장수는 돈벌고~~

소금장수는 망하고~~~

그반대로 날이 좋으면 소금장수는 흥하고, 소금장수는 망하고~~~

우리네 사는 인생이 다 이런것이니

여러분들 오늘하루도.......무사히 무탈한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보자구요~~

우리도 언젠가 쨍~하고 햇빛 제대로 들날 있을테니 말여유~~~

화이팅!!